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 (인터뷰집)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 (인터뷰집)

$14.00
Description
오늘도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욱 공감 가는, 더욱 필요한 경력 10년 이상 ‘보통 엄마 10인’의 다양한 일 서사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는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내 일'을 지키고 있는 평범한 엄마 10명의 심층 인터뷰집이다. 회사 안 생존법을 고민하는 엄마, 워라밸을 찾기 위해 수많은 이직을 거친 엄마, 육아 때문에 경력 공백을 겪은 후 다시 일을 시작한 엄마, 창업한 엄마, 프리랜서 엄마, 싱글맘… 3040 ‘보통 엄마' 10명의 인터뷰를 통해 ‘일이냐, 육아냐' 이분법을 넘어 ‘내 일'을 지키는 법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

마티포포

나를지키고싶은엄마를위한웹매거진〈마더티브〉와엄마의잠재력을주목하는종이잡지〈포포포매거진〉이‘마티포포'라는이름으로만났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014이혜선(프로그래머/에세이작가)
한직장20년,‘존버’의비결

030최유진(경력공백후회계·감사분야재취업)
경력공백6년?‘놀지’않았습니다

044안자영(‘그로잉맘’육아분석팀장)
5년공백딛고이전경력이어나가기

060김우영(UX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밀키베이비')
완벽하진않지만전처럼지옥은아니에요

076송지현(11년경력직장인)
이직만6번,어느싱글맘의일-가정양립실험

092장명희(국회의원비서관)
‘워킹맘불모지’국회에서살아남기

110이민정(‘사실은대단한사진관’대표)
자영업자엄마가나를지키는법

128박성혜(‘그림책방노른자’공동대표)
일-육아균형을지킬수있는일을찾아서

144조현주(‘디어라운드'대표)
창업하자마자임신,어떻게일했냐면요

160정민지(프리랜서인스타툰작가‘애플맘')
‘애플맘’이라는새로운자아

176제작비하인드
186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일vs.육아,다른선택지는없나요?

일하지않는나를생각해본적없지만엄마가된후일하는하루하루가도전이었다.일만하고싶지도육아만하고싶지도않은데사회는일아니면육아둘중하나만선택하라고요구하는것같았다.

“왜이렇게어려울까.나만힘든걸까.나만포기하면되는걸까.”고민은끝이없었지만어디에서해답을찾아야할지막막했다.‘엄마인나'와‘일하는나’는과연공존할수있을까?
나를지키고싶은엄마를위한웹진〈마더티브〉,엄마의잠재력에주목하는〈포포포매거진〉.엄마들의풍부한서사를담는매체를운영하는세명의엄마(정유미,최인성,홍현진)가‘마티포포'라는이름으로의기투합해직접해답을찾아보기로했다.

“다들애키우면서어떻게일하는거지?”

"100명의엄마가있다면100개의서사가있습니다.우리는다양한엄마들의일서사를발굴해일아니면육아였던이분법적선택지가아닌여러갈래의길을제시하고싶었습니다.대기업의높은자리에서일하지않아도,연매출몇억원같은성공신화를이루지않아도내일을지키기위해다양한방법으로나아가고있는이들의서사를모으고싶었습니다."-〈내일을지키고싶은엄마를위한안내서〉프롤로그중에서

직장맘20년,엄마가된후성취감의기준이달라진이혜선님
육아휴직1호,재취업…다양한현실조언대방출한최유진님
5년경력공백을딛고전공과경력을이어가고있는안자영님
동네사진관을운영하며또다른꿈을탐색중인이민정님
사이드프로젝트‘밀키베이비’를내일로확장한김우영님
이직만6번,‘일-가정양립’위해분투중인송지현님
‘워킹맘불모지’국회에서살아남기로결심한장명희님
창업과동시에임신해아이와회사를동시에키워낸조현주님
엄마로시작된삶을예술로승화시킨‘애플맘’정민지님
책방을아이와엄마가함께자라는공간으로만든박성혜님
〈내일을지키고싶은엄마를위한안내서〉(이하〈내일안내서〉)에서3명의엄마인터뷰어는10명의엄마인터뷰이에게질문을던진다.엄마가되면서커리어가어떻게달라졌는지,이렇게힘들거라고예상했는지,여성이일을지속하기위해사회적·제도적으로어떤점이개선되어야할지,나에게‘일’의의미는무엇인지,마지막으로‘내일을지키고싶은엄마들'에게하고싶은말이있는지.
〈내일안내서〉에는각기다른직업,상황,배경에서나름의방식으로‘내일’을지켜나가고있는3040엄마10명의심층인터뷰가담겨있다.인터뷰이들은대부분10년이상경력을갖고있었고프로그래머,디자이너,재무회계담당자,아동상담사,국회비서관,자영업자,프리랜서등직군도다양했다.
환상같은롤모델이아닌다양한레퍼런스
코로나시대,100%온라인으로진행된30시간의인터뷰에서는사적이지만그래서더필요한구체적인경험담과현실조언이쏟아졌다.
“그냥힘을좀빼라고얘기해요.100미터달리기가아니라마라톤하듯이요.일-육아둘다잘하는사람은없으니까요.”-이혜선님(〈한직장20년,‘존버'의비결〉)

“아이돌봐주는분한테죄책감을느끼지않았으면좋겠어요.일하면서아이를돌보는건어떤식으로든손이필요해요.”-최유진님(〈경력공백6년?‘놀지'않았습니다〉)
“일을계속하기위해저는슈퍼맘이되겠다는압박을버리기로했어요.”-장명희(〈’워킹맘불모지'국회에서살아남기〉)

“여성대표의임신을리스크라고말하기도하는데요.저한테는임신기간이제자신을다질수있는좋은시간이었어요.”-조현주(〈창업하자마자임신,어떻게일했냐면요〉)
“확실한건임신출산육아가엄마를무너뜨리는용어가되기도하지만오히려더열심히일하게되는계기가되었다는거예요.”-정민지(〈‘애플맘'이라는새로운자아〉)

‘내일을지키고싶은엄마’10명의인터뷰집〈내일안내서〉에는일과육아를완벽하게해낼수있는명쾌한해답같은건없다.모든게완벽한‘슈퍼맘'서사가엄마들을얼마나힘겹게만드는지잘알고있기때문이다.〈내일안내서〉에서는환상같은롤모델보다는다양한엄마의일서사를통해‘뒤에올엄마들'에게일이냐육아냐이분법이아닌여러갈래의선택지를제시하고자했다.
“엄마들이내옆의다양한레퍼런스를발견하고연결해나만의방식을찾아지속가능하게일할수있기를바랐습니다.환상같은롤모델을좇다“난역시안돼"라며좌절하기보다작은부분일지라도내가시도하고성취할수있는가능성에더집중했으면하는마음이었습니다.우리도그런가능성이모여길이되는경험을했기때문입니다.”-〈내일안내서〉프롤로그중에서
오늘도일과육아사이에서번뇌하는엄마들에게,〈내일안내서〉인터뷰이들의서사가공감과위로,용기를주는소중한레퍼런스가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