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편집장

나쁜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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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콘텐츠업에 종사하던 평범한 보통의 직장인이 ‘착한 잡지’ 를 만드는 곳으로 이직하게 되면서 마주했던 복잡다난한 감정의 흐름을, 2주 간격의 호흡으로 아주 착실하게 기록했다. 매거진 <빅이슈> 편집장으로서 50여 권의 잡지를 만드는 기간동안, 별다른 여과 없이 툭툭 튀어나왔던 마음의 조각을 꾹꾹 눌러 담아 내어놓은 본격 ‘푸념 에세이’. 착한 마음을 담아 착한 글을 써보고 싶은데, 비상식적으로 돌아가는 사회와 예의 없는 인간들이 그렇게 놔두질 않는다. 아무래도 이번 생애에, 말랑말랑한 글을 쓰기는 글렀다.
저자

박현민

스포츠조선,CJENM,OSEN,빅이슈를옮겨다니며20년가깝게콘텐츠와관련된일을했다.현재는우주북스와우주웍스라는두개의브랜드를이끌고있으며,삼느(느릿,느긋,느슨)의삶을추구하는일중독자다.성균관대신방과를졸업했고,고려대미디어대학원에서석사과정을밟고있다.검색하면나오는1번박현민을유지하는게,소박한목표.저서로는『K-콘텐츠로보는현대사회』,『나쁜편집장』,『그저플라스틱쓰레기를기록했을뿐인데』,『연애;아무것도아닌,모든것』이있고,<좋은아침>,<연예가중예>,<섹션TV>,<풍문으로들었쇼>,<엔터K>,<용감한기자들>등의TV프로에고정패널로출연했다.<나혼자산다>와<음악의신2>에도스치듯나왔지만,가족조차모른다.유튜브채널<관계자에따르면>을진행하고있으며,CPBC라디오<오수진의행복을여는아침>월요일코너'박현민의문화예보'에출연중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평가위원및콘텐츠비즈니스자문위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경기콘텐츠진흥원의심의평가위원을겸하고있다.

목차

일단은프롤로그/005

Part1낯설디낯선
어쩌다편집장/14
<빅이슈>를아시나요?/19
지겹지않다/22
여유를부릴여유는없다/24
취향없는취향입니다/26
원래부터그런건없다/28
욕심은만족을모른다/31
착한잡지,나쁜편집장/33
공간은기억을품는다/36
기대한다,기대하지않는다/39
다이어리를고를시간/42
아무도모른다/45
어쩌면한낱숫자/48
우동과생맥주/51
느릿하고계획없이/54
모르는것을모른다고말하는것/57
죄책감은없었다/60
행복한마감의늪/62
말랑말랑한글을쓰기는글렀다/65
작작내려놓으세요/68
나혼자산다/71
여전히헤맨다/74
1호독자를겸하고있습니다/77
거기,후지산이있었다1-3/79
예민하고불편하게산다/88
변하지않는것은없다/91
한발짝더나간다/93
우리의길을걷기로했다/96
시도가없으면변화도없다/99
나는네가될수없다/101

Part2마감다음은마감
오키나와안맑음1-2/106
지치지말자/112
거짓말의씨앗/114
런던은처음입니다만1-2/117
고민을공유합니다/123
흥미롭고불안한/126
밭아도너무밭다/128
어제의나를탈피한다/130
어쩌면바다생물애호가/132
착한사람은없다/134
우리는모두남이다/136
영향력그렇게쓸거면우리줘요/139
예방접종을뚫고자라난독감처럼/141
‘좋은일’이라는포장지/143
어긋난계획,틈새에서핀꽃/145
목마른사람이다우물을파는건아니다/147
오늘도딴짓을합니다/150
모든신념이옳은것은아니다/152
기본을지키는것은생각보다더어렵다/155
의외의미래는의외로좋다/157
막연한긍정,제발넣어두세요/160
선을지키는삶,선긋기의미학/162
타협의여행,찰나의후쿠호카/164
필요할때연락하는사이/168
보통의여유,약간의행복/171

무능력과무책임의상관관계/173
각자의우주/176

그리고,에필로그/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