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그대들 (그림과 함께 읽는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고마운 그대들 (그림과 함께 읽는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한식당 브랜드 장사랑을 운영하는
장영옥 회장의 고마운 사람들 이야기
“아직도 일해? 언제까지 매장 내려고?” “직원들한테 어떻게 해주길래 오래 있는 거야?” 장사랑을 운영하는 장영옥 회장을 만나는 사람들은 자주 묻곤 한다. 처음에는 그저 말보다는 글로 그 답을 쓰면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그렇게 소중한 가족과 주변 이야기를 담담히 쓰다 보니, 계속 눈에 밟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오랫동안 함께 한식당을 일궈온 직원들이었다.

‘이 책이 직원들과 소통하는 책이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 소리를 글로 옮기면서 장영옥 회장은 그동안 장사랑을 거쳐 간 사람들을 떠올리고, 지금 옆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의 얼굴을 살폈다. 때로는 벅차고, 때로는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 그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식당을 확장하는 데 더 매진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장영옥 회장이 고마운 사람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다.
저자

장영옥

이화여자대학교생활미술과(도예)를졸업하고1967년미국유학길에올랐다.그곳에서남편을만나결혼하고미국에정착했다.1992년한국으로돌아와청냉면을시작으로일식집우들스를거쳐2003년압구정본점현재자리에한식당장사랑을열었다.2005년에는(주)블루훗시스법인을설립하고신세계백화점에장사랑의다른이름화니를열기시작했다.장사랑은우리식탁의평범한음식을메뉴에올려많은사람들이공감하고사랑하는한식당브랜드가되었다.저자는지금처럼집밥이그리운이에게든든한한끼를대접하고,가족같은직원들과웃으며일하는식당을꿈꾼다.계속한식당매장을열어직원들에게기회를주고더많은사람들이우리음식을맛있게행복하게먹는날을꿈꾼다.

목차

프롤로그성실한그들이있어나는행복하다

마음의유산
무반찬열두가지/세가지만기억해/부모님이물려주신것/감사한일/
한국과미국사이아이들/특별한만남

생활의발견
첫눈,설렘/새벽,풍경/자판기커피예찬/젊은그대/시어머니와며느리/물장화의힘/
물건찾는즐거움/움직이는레미콘차

손맛,마음맛의시작
결정적한장면/물하나에비둘!/왜문닫아요?/한식당의시작

그저따뜻한한끼
이름을외치다/수저받침에새긴마음/무명옷같은음식/한국인의밥상/섭섭하지않게하자/
많이때려야맛나다/건강하고포근하게/태극기사랑/무뚝뚝한정/아버지들의애환/
매일내놓는반찬/정겨운손님들

고마운그대들
어떻게직원들이오래있어요?/바싹불고기누가구웠어?/상처입지마라/
내가기다리는거알지?/화목하게지내라/함께일할사람을만들어라/따뜻한손/
오랜꿈/왜매장을계속내나요?/나무심듯이

에필로그모두,고맙습니다

출판사 서평

운명처럼시작한한식당
1960년대미국으로유학을떠난장영옥회장은그곳에서남편을만나정착했다.1990년대한국에돌아와그리웠던음식을맛보면서운명처럼음식사업을하게되었다.음식으로사람들의눈과입,마음을따뜻하게할수있어자신인생의‘결정적한장면’이라고추억한다.
한식은우리모두가너무잘알고있기에그만큼식당운영이어렵다.장영옥회장은국민모두가심사위원인한식당브랜드장사랑을운영하면서항상가장기본인손맛과마음맛에충실하려고한다.엄마밥처럼평범하지만먹어도먹어도질리지않고세상에서가장따뜻한음식,그저집밥이그리운분의마음한쪽을채우는한끼를만들겠다는초심을지키고자한다.바싹불고기,들깨수제비등우리가사랑하는장사랑의메뉴가그렇게탄생했다.장영옥회장은정겨운대화를나누며식사하는손님들을볼때마다한식당을열기정말잘했다고되뇌곤한다

고마운그대들에게
고운손이망가질정도로우직하게자신의일을해내는장사랑의직원들.장영옥회장은직원들을믿다보니믿는대로되었다며,성실하고자신을믿어주는직원들덕분에주변사람들에게평판좋은사람이되었다고고마움을전한다.자식같은직원들이애쓰는모습을보면항상안쓰럽고기특하다.힘든한식분야에서열심히일하고성장하는모습을볼때면고맙고또고맙다.
그는왜한식당브랜드를만들었고계속확장하고있을까.
“동고동락하는직원들과그들의가족이행복할수있도록계속기회를주고싶다.지점이생겨야직원들이점장이나실장으로성장할수있다.한식당브랜드가탄탄하게회사구조로자리잡아야모두에게미래가있다.”
직원들이좋은환경에서일하고성장할수있는기회를주기위해죽는날까지힘을내어일하겠다는꿈을숨기지않는다.혼자서는결코이룰수없었던한식당사업을가능하게한직원들이깨끗한유니폼과앞치마를두르고당당하게가슴을펴고프라이드를가지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