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규철 시인의 신간 『종소리의 끝에는 별이 있다』는 신앙 시집이다. 종소리는 신앙적 여정의 시종을 알리고, 인생을 하늘로 인도하는 영적인 울림이다. 시인은 그 울림으로 자신의 삶과 신앙과 교회를 성찰한다. 시 「종소리에게」에서 그는 “나를 당신의 사랑으로 삼아 / 꿈속의 푸른 별을 함께 날게 해 다오”라고 갈구한다. 종소리와 별빛은 결국 인간 존재를 영원으로 잇는 매개로서 신앙인의 고백과 희망을 생생히 담아낸다.
이 시집은 개인적 신앙 고백을 넘어, 모두의 보편적 신앙 여정을 비추는 등불이기도 하다. 종소리의 울림은 우리 삶의 도처에서 믿음의 기도를 일으키고, 별빛은 그 기도가 닿을 종말론적 영원을 지향한다. 독자들은 이 시집에서 고통과 희망, 실천적 신앙의 무게와 은혜, 침묵과 노래를 동시에 만나게 될 것이다.
- 박부민 시인
이 시집은 개인적 신앙 고백을 넘어, 모두의 보편적 신앙 여정을 비추는 등불이기도 하다. 종소리의 울림은 우리 삶의 도처에서 믿음의 기도를 일으키고, 별빛은 그 기도가 닿을 종말론적 영원을 지향한다. 독자들은 이 시집에서 고통과 희망, 실천적 신앙의 무게와 은혜, 침묵과 노래를 동시에 만나게 될 것이다.
- 박부민 시인
종소리의 끝에는 별이 있다 (신규철 신앙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