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사를 했고 평생 함께할 거야

우리는 인사를 했고 평생 함께할 거야

$15.00
Description
이 책은 고양이를 처음 만나서 함께 살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로, 43명의 사람과 65마리 고양이의 기적 같은 만남을 담고 있다. 고등학교에 살면서 학생들에게 여러 이름으로 불리던 고양이 루이, 새끼 낳을 집을 물색하던 콩떡이, 크리스마스이브에 남의 집 전기장판 위를 차지하고 드러누운 이브, 족발집 앞 족족이, 복정역 앞 복정이 등의 고양이와 배고픈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를 외면하지 못해서, 모르는 고양이가 따라와서, 그냥 고양이랑 살고 싶어서 고양이를 입양했다는 사람들이 우연처럼 만나 운명처럼 함께 살게 된 날의 긴장감과 애틋함, 기쁨 그리고 감동이 실려 있다.
이 책은 단지 고양이의 귀여움만을 소비하고 있지 않다. 글쓴이들은 고양이를 가족으로 입양하는 것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를 구호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로 들려주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겸연외42인

고양이와함께살고있는사람들이다.

목차

고양이라서고마워
서로의삶을구제한나비,레오,바지,강이,연두가족_나비홍
달과밤은어디서왔나_구름
가지가어떻게우리집에오게됐냐면_badac
학교의루이_김서현
나는봄의고양이마냥이라옹_홍고양
족발집앞에서데려온족족이_족족이누나
달리를처음만나던긴장된순간_고준형
세번째가족이된복순이_복순이젤리
고시촌의대장고양이용식이_용식이형아
폭우를피해자동차에숨어들었던까만콩_유진

미안해서그리고사랑해서
새끼낳으러우리집에온콩떡이_이경민
사랑할수밖에없는나,다_김연서
꾸꾸,너를만나기위해_국봉자
상자속아기고양이비비안_비비안과함께
신림동락스고양이엘리_비비안과함께
살아난것만도고마운쌀이_최영
힘내라고영차_이영주
후쿠내사랑!_이락규
가족이된나의친구토르_이규희
나의못된고양이순이_겸연
오래오래함께하자난이,중아,엘리,흰고_coolcat

우연아닌운명
환승하다만난환승이_정은지
주먹만한몸으로따라오던덤이_제나
지켜주겠다고약속한코오와쏨쏨_로하알로아
제발로걸어들어와가족이된이브_이수지
스쳐가던묘연의끝을잡은애옹과레옹_애옹레옹엄마
우리집고양이복정이와홍도_김요다
비를맞은채묶여있던동동이와의만남_전남댁
내영혼의쌍둥이쮸쮸_윤영호
나를성장시킨고양이다비_VIRRO
정들면가족이다,껄지지_니니정
무늬와달비덕분에행복해_유정가인
마루,동동,까뮈,제각기다른우리가족_댄스문

우리집에와줘서고마워
주디와눈을마주하던그순간_최은설
솜방망이날리던길고양이밤송이_국예슬
보호소에서데려온이나비_첸
내일하루도콩알만큼더행복하자_낼할콩맘
운명이점지해준다는나의숙희_만득
딱봐도멍구_이용덕
콩피,콩껍질아니고오렌지콩피위드머랭케이크_캡
낭랑한하루의집사일기_별헤
너무나도작고약하던아기고양이루이_룽딴지
우여곡절많은금동이_금동댁
미르,뽀꿍이,쎄리,카이,콜라야사랑해_오미르

출판사 서평

☆고양이반려인간43명이쓴,우리고양이와함께살게된이야기
아무리말하고들어도지루하지않은이야기중하나는만남과성장의순간을포착한이야기일것이다.특히서로다른존재가운명처럼우연히만난이야기,반려동물과만난이야기도그렇다.각종소셜미디어에서도동물의입양과성장에관련된밈들이주기적으로흥하고있는것만봐도알수있다.
《우리는인사를했고평생함께할거야》는고양이를처음만나서함께살게되기까지의이야기로,43명의사람과65마리고양이의기적같은만남을담고있다.고등학교에살면서학생들에게여러이름으로불리다가겨울을앞두고마침내고유한집과이름이생긴고양이루이,새끼낳으려고인간의집을찾아들어온콩떡이,동물보호소에있다가어느집둘째딸이된이나비,여러집을전전하다가초급반려인간들과가족이된복순이,크리스마스이브에제발로들어와남의집전기장판위에드러누운이브,얼어죽는게나을지커다랗고무서운동물인인간과사는게나을지헷갈리는아기고양이콜라,족발집앞족족이,복정역앞복정이등이고양이들과우연처럼만나운명처럼함께살게된날의긴장감과애틋함,기쁨그리고감동이실려있다.

☆애완동물과주인이아니라일상을나누는가족
배고픈길고양이에게밥을주다가,도움이필요한고양이를외면하지못해서,아무도돌보지않는아기고양이를발견해서,모르는고양이가따라와서,그냥고양이랑살고싶어서고양이를입양했다는,특별하다면특별하고그저그렇다면그저그런사연들을읽으며함께실린고양이의사진을보다보면흐뭇한웃음이절로나온다.이제함께살게된고양이와사람들은도움이필요한고양이와고마운인간이아니라서로꾹꾹이와궁디팡팡을교환하며일상을함께하는가족으로하루하루를보내고있다.

☆“사지말고입양하세요.”구호가아닌나의이야기
이책은단지고양이의귀여움만을소비하고있지않다.글쓴이들은고양이를가족으로입양하는것에대한무거운책임감을강조하고있다.“사지말고입양하세요.”를구호로서가아니라자신의이야기로들려주어공감을불러일으킨다.고양이는쇼핑해서가지고놀다가너무자라거나귀찮으면버려도되는동물이아니라함께사는인간의삶도바꾸어버리는존재이므로고양이의일생과인간의삶을동등한기준으로놓고신중하게가족으로맞아야한다고말한다.더불어지구생태계에서가해자로존재하는인간으로서다른동물에게갖는미안함과연민을담고있다.

☆랜선너머글쓴이들
글쓴이들은고양이와가족으로살고있는사람들로,초고속인터넷을랜선너머남의집고양이를구경하거나자기고양이를자랑하는데쓰고있다.전문작가가아닌사람이대부분이지만,밑줄치고싶은대목이나울컥한대목이많은걸보면가장행복한때의이야기를전하기에는충분한필력을가졌다는걸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