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편소설 1

한국단편소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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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냥 읽는 한국문학-한국 단편소설]은 '배우는' 한국문학이 아니라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배웠던 훌륭한 작품들이지만 실제로 읽지는 않게 되는 책들 말입니다. 예를 들면 김유정의 동백꽃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 들은 그 작품에 대하여 작가, 내용, 배경, 인물 분석 등 많은 것들을 이미 알고 있거나 배우고 있습니다. 정작 작품을 읽어봤느냐면 대부분은 읽지 않았고요. 너무도 재밌고 감동적인 작품들임에도 말입니다. 율나무출판사는 이 작품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혹은 배우고 있는 여러가지 작품분석은 빼고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작가소개만 하자. 요즘은 잘 안 쓰는 예스러운 표현이나 사투리에 대한 해석만 첨부하자. 책 디자인도 일반 소설처럼 들고 다니면서 읽기 좋도록 작고 가볍게 만들어 보자. 고 정했습니다. 그래서 부제도 '그냥 읽는 한국문학'이라고 붙였습니다.
알고 있지만 읽지는 않았던 우리 문학이 읽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자

이인직

국초이인직은1862년경기도이천에서출생했다.그는1900년부터3년간도쿄정치학교에서수학하고러일전쟁당시일본육군성의한국어통역으로종군했다.1906년일진회기관지<국민신보>주필이되어처녀작<백로주강상촌>을연재한그는얼마후<만세보>주필로자리를옮기고<혈의누>와<귀의성>을발표한다.1907년에는이완용의후원으로<만세보>를인수해<대한신문>을창간,사장에취임한다.이후그는이완용일파의하수인으로한일합방을추진하는비밀스러운작업을수행하지만정작합박이되었을때,이인직은경학원사성이라는한직으로밀려나고만다.이시기작품으로는<빈선랑의일미인>과미완의작품<모란봉>이있다.한국의근대문화사를논할때에,제일앞에자리하는작가가이인직이다.그는우리에게신소설을개척해낸작가로알려져있다.

목차

이인직-혈의누
현진건-빈처
현진건-b사감과러브레터
최서해-탈출기
이효석-노령근해
이효석-메밀꽃필무렵
채만식-레디메이드인생
채만식-치숙
김유정-금따는콩밭
김유정-봄봄
김유정-동백꽃

출판사 서평

교과서에서배웠던우리문학이이렇게재미있다니!
생각지도못한곳에서분출하는주인공들의슬랩스틱코미디.주변사람이자신들보다돈이많음에도불행하다는사실에은근히우월감을느끼는가난한예술가부부.사춘기소년,소녀의풋풋한사랑이야기.작가의자전적글들곳곳에서부끄럽게내뱉는고해성사.그들을따라함께하다보면슬며시미소짓게된다.

대부분한국문학은중.고등학교교과서에서주로접하게된다.아무리좋은,재밌는작품이라도교과서에실려서그에관한온갖것들을배우다보니지루한글이되기쉬웠고,작가나제목은알지만읽지는않는글이대부분이다.「그냥읽는한국문학」은'그냥읽는'이라는부제를달고쉽게읽는소설로다가가려기획하였다.따라서작가에대한기본적인정보와단어해설만첨부하였다.
이책에서는최초의신소설‘혈의누’를비롯하여대표적인단편11편을실었다.잠깐씩시간을내어읽기에도좋은단편들이므로가벼운마음으로읽어보자.

7살에전쟁터에서부모와헤어져고아가된소녀가긍정의힘과의지로꿋꿋하게살아가는10년에걸친,일본과미국에까지펼쳐지는파란만장일대기!-혈의누

밤마다기숙사여학생들을공포에떨게만들었던소리의정체를찾아'쌀벌레같은발가락'으로'곰실곰실'모험을떠나는용감한소녀들과함께떠나는모험!-B사감과러브레터

데릴사위로데려와몇년째일만시키는'장인님'에게장가보내달라요구할때마다'미처자라야지'라며꽁무니를빼는‘장인님’에대항한청년의눈물겨운장가가기프로젝트!-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