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사는 사람들 (문학과 봉사는 내 삶의 전부)

섬으로 사는 사람들 (문학과 봉사는 내 삶의 전부)

$13.09
Description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단상
이 책은 지난 3년간 신문에 칼럼을 실어 온 저자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모순의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적어온 생각들을 묶어낸 글이다.
환경 파괴로 자연은 이미 인간을 멀리하고 있고, 전쟁과 기아, 천재지변은 수많은 생명을 위협한다. 지구는 매캐한 가스로 만성 소화불량을 앓고 있으며, 지구촌 한쪽에서는 가뭄이, 다른 쪽에서는 홍수가 일어나는 기상이변 현상으로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자연이 안겨준 선물을 고마운 마음으로 잘 아끼고 보존하면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도 결국 자연과 인간의 공동선을 이루는 과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펼쳐보는 독자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

한상림

충남논산에서출생하였다.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문예창작학과에서공부하여한국예총〈예술세계〉시부문신인상,〈시와창작〉수필부문신인상을받으며문단에나왔다.한국예총예술시대작가회29대회장을역임하였으며,현재한국문인협회와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원으로국내문예지에시와수필을발표하고,신문과언론잡지에서칼럼니스트로집필활동을하고있다.
또한,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과강동구새마을부녀회장을맡고있으며,21년째지역사회봉사활동에참여하고있다.
서울특별시장상(2010)과강동구모범구민표창,행정안전부장관상(2011년),대한민국창조인경영대상(2019)과대통령훈장(2019년)을받았다.
창작시집으로『따뜻한쉼표』,『종이물고기』가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제1장인간과만남

01.모든생명은우주의탄생
02.화합,사회와의관계맺음
03.섬으로사는사람들
04.백세시대
05.갈등
06.느림의미학
07.애완동물,더불어삶
08.Nokidszone과Yeskidszone
09.이안류
10.마르틴부버,만남과신뢰성회복
11.4차산업,사람을바꾸는교육
12.프레임

제2장관계와사회

01.관태기와카.페.인
02.인구절벽시대
03.한국인,자기중심의언어로
04.비밀번호를사랑하는현대인
05.다노미현상
06.N포세대,청년에게희망의봄을
07.치매
08.노인세대와젊은세대간갈등
09.중독사회
10.라이프디톡스
11.가정경제의주역은아내?남편?
12.프로아나족

제3장환경과자연

01.종이로사라지는나무와숲
02.플라스틱의역습
03.미세먼지와의전쟁
04.물,우리의생명수
05.쓰레기대란
06.먹방,외식문화그림자
07.껌,달콤함의여운뒤씁쓸함
08.공중화장실사용에대한쓴소리
09.화재,겨울철고질병
10.가족동반자살
11.청소년자해,인증샷
12.쓰레기산

제4장미래와희망

01.양성평등
02.다문화에대한재인식
03.나눔과배려
04.대접받으려면먼저대접하라
05.낙태,죄인가?
06.통일과여성
07.무궁화,꿋꿋한나라사랑
08.서민경제
09.김장김치에대한단상
10.송년회유감
11.부권회복

제5장아름다운삶

01.삶의절정은지금이다
02.봄이온다
03.4월,희망과역동의달
04.7월찬가
05.한밤의별빛과만남
06.인생환승역
07.가을,마음의빗장열기
08.11월,키작은봄
09.남편은누구편?
10.노년기에피는꽃이가장아름답다
11.자원봉사자들에게찬사를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생활에밀착된시대담론
문학과봉사는내삶의전부
매일매스컴에서쏟아져나오는세계곳곳의사건과사고들,급변하는정치,경제,사회,문화…가짜뉴스와악풀이난무하는세상에서오염되지않은의식과오롯한영혼을지니고살아가기는쉽지않다.

『섬으로사는사람들』은70억명이넘게모여사는지구촌사람들이실은각자흩어져‘외로운섬’으로살아가고있음을포착하고있다.저자한상림시인은22년째지역사회에서봉사활동을하면서소외되고외로운사람들의고독하고지난한삶을다독여온경험을이책에서고스란히쓰고있다.

저자는현재강동구새마을부녀회장과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직을맡아일하면서다양한사람들과만나관계를맺어오면서그들과소통한이야기를이책에담고있는데,답답하고안타까운이야기도있지만,따스하고아름다운마음을지니고살다보면우리사회에희망이있음을일깨우고있다.

1부인간과만남에서는개개인의사회와의관계맺음에대하여,2부관계와사회에서는관계맺는사회와타인과의갈등의문제를,3부환경과자연에서는국내뿐만아니라인류의미래운명이달린전지구적환경문제를,4부미래와희망에서는그래도희망있는미래의모습을,제5부아름다운삶에서는지금이순간을삶의절정으로만들어내는긍정마인드를제안하는등다양한글쓰기를하고있다.

이책을읽다보면소소한이야기들같지만‘생활에밀착된시대담론’이담겨있고‘이것이인생이구나’하는생각이잔잔한물결처럼밀려온다.저자는봉사활동을하면서대통령훈장등다양한큰상을수상하였고,리더로서자신감을갖고여러가지업무를잘수행하는있다는것을알수있다.인생이라는장편소설써나가며‘문학과봉사는내삶의전부’라고말하는저자는이렇게말하고있다.
“나에게문학이없는삶은죽은삶이요,문학과함께할수없는시간은고통스럽게죽어가는시간이다.지금도나는아무리바쁜일정이라하여도잠시틈만나면쓰고싶다.그것은오직내안에서하고싶은말들을침묵으로오로지글을통해서만말하고싶은이야기들을남기고싶은거다.글을쓰면서,죽는날까지매일매일감사하는마음으로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