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만 잘 뀌어도 행복하다

방귀만 잘 뀌어도 행복하다

$15.00
Description
“방귀만 잘 뀌어도 행복하다?” 유쾌한 제목 속, 진지하고도 감동적인 회복 서사
『방귀만 잘 뀌어도 행복하다』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선천성 대장질환이라는 이중의 고통 속에서 성장한 청년이 간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방귀 하나에 웃고, 울고, 안도했던 한 가족의 치열한 삶은 단순한 투병기가 아닌 '간호'와 '가족'이라는 두 축을 통해 회복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 중인 저자는, 자신의 투병 경험을 토대로 직장 내 배변 문제를 개선할 의료기기를 발명하고 특허까지 등록하였다. 장애를 딛고 일어선 그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 이 책은 간호학도, 보호자, 청년 모두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
‘생존의 언어’였던 방귀가 누군가의 회복을 알리는 ‘신호’가 되기까지-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작지만 단단한 간호 이야기.
저자

손문호,손범규

가족을치료하는의사로,병보다사람을먼저보는정형외과전문의.사회복지사이자의학박사로활동하며의료취약계층을위한공공의료와돌봄연구를실천하고있다.아들의병과삶을함께걸으며'가족간호'의의미를삶으로써내려가고있다.

약력
ㆍ정형외과전문의/사회복지사
ㆍ보건복지부장관상,식약처장상수상
ㆍ보건산업진흥원장상/손정형외과원장

목차

프롤로그-우리는회복의증인입니다

1.방귀이야기의시작21
2.이상한아이|자폐와아스퍼거의그림자
3.변비와의전쟁|배변훈련의어려움
4.냄새의기억|방귀와수치심
5.지도와지리의신동|국기,수도,언어를외우던유아기
6.수영을통한극복|수영에아들의몰입
7.사고의충격|교통사고와수술
8.꿈의상실|수영을떠나면서
9.현실의무게|중학교시절OMR사건
10.발명의시작|교통안전삼각대
11.튜바의울림|음악으로찾은존재감
12.예술고의불발|닫혀있던문
13.대신고에서의새출발|매점셔틀과관현악반
14.위생과창의|튜바를위한약음기개발
15.미국탐방|발명이데려다준첫세계
16.언어의길|암기능력과중국어재능
17.서울입성|고려대합격과몸의신호
18.다시위기|직장탈출과대장수술권고
19.손끝의판단|수술취소와자가치료의시작
20.재택치료|아버지의손,아들의자존심
21.시간의선물|비대면수업과회복의기회
22.희망의소리|방귀가주는감사
23.해부학과임상|방귀박사부자의탄생
24.특허|고통을기술로
25.복귀|간호학과실습과졸업
26.간호사|환자에게rectaltube를수행하는간호사
27.인재상|다섯가지꿈과사회적인정

에필로그-간호는가족으로부터시작되었다

출판사 서평

“단순한간호이야기가아니다.이는한가족의'존엄회복기'다.”
우리는누구나크고작은병을안고산다.그러나그병이몸뿐아니라마음과사회속자리까지위협할때,회복은단지의료적처치만으로이루어지지않는다.이책은그점을분명하게보여준다.
장애와질병,낙인과절망속에서방귀하나로다시살아갈힘을얻은가족.삶의가장깊은곳에서꺼낸고백과실천의기록.그리고이를바탕으로간호사로성장한저자의헌신과통찰.
그모든이야기가이책에담겨있다.이책은환자와가족,의료진모두가'회복의의미'를다시고민하게만들것이다.특히간호학도및청년독자들에게는직업적사명감과자기돌봄의지혜를전하며,부모독자들에게는자녀돌봄에있어진심과존중의태도를일깨워준다.
‘방귀’라는소소한생리현상속에담긴생명의언어-당신의하루에회복의온기를더해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