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채워진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에 대한 큰스님의 조언 | 양장본 Hardcover)

버려야 채워진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에 대한 큰스님의 조언 | 양장본 Hardcover)

$14.80
Description
내 인생에서 쓸데없는 것을 정리해 주는 큰스님의 조언
“많이 버릴수록 새롭고 좋은 것이 들어찬다.”
하고 싶은 말을 버리면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고,
갖고 싶은 물건을 버리면 돈에 쫓기지 않을 수 있고,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게 됩니다.

과감하게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만족감, 진정한 충족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건이든 마음이든 전부 다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고 싶고 갖고 싶는 마음, 즉 ‘욕(欲)’이나 무언가를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까지 할 수 있지요.

문제는 그 끝없는 욕망이 오히려 만족감으로부터 자신을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제안하려 합니다.
이런 것들에 지배당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
예전엔 필요했지만, 이제는 불필요해진 것, 다른 사람에겐 좋고 예쁘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는 것, 등 내게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우리는 버릴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정말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이 책에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 궁리한 것들을 자세히 적었습니다. 여러분도 몸과 마음을 편하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본래의 힘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후지와라도엔

일본시즈오카에있는유서깊은고찰호타이지의주지.교토대학법학부를졸업하고우여곡절끝에교토에있는사찰도후쿠지에서수행을했다.선종의한종파인임제종묘신지파포교사회회장,묘신지파교학부장을역임했으며,시즈오카청년회의소문화개발실장,하마마쓰대학비상근강사,고등학교영어교사로일하기도했다.
다정하고꾸밈없는성품과고민상담에진지하게응해주는자세로종파의후진은물론지역주민들의신뢰가두텁고,깊고폭넓은경험을살린설법으로도유명하다.
포교및지역주민과의교류를꾀할목적으로지은사르나트홀의관장을맡고있으며,‘마음의유대를키우는모임’의대표로서경청을실천하고있다.
저서로는《마음을깔끔하게정리하고싶을때읽는책》,《선,머리의정리》등이있다.

목차

머리말_조금가벼워지는것만으로도족하다

1장_욕(欲)은정도껏!
인간은욕으로이루어진존재
있든없든신경쓰지않는다
“덕분입니다”
눈앞에있는것과어떻게마주할것인가?
행복을곱씹어본다
좀더갖고싶은마음에제동을!
갖고싶은것을손에넣기전에해야할일
버릴때비로소알게되는것

2장_사람사이는물과같이담백하게
물처럼담백한관계vs.단술같이달콤한관계
대단한사람보다안심이되는사람
유연하고좋은관계를오래지속하는비결
나는그저평범한사람일뿐!
살아가면서경계해야할것들
지위를내려놓는지혜
언제라도당장버릴수있다는마음가짐
반감을사지않고상대에게마음을전하는법
진정의미있는커뮤니케이션의조건
싫어하는사람과는어떤인간관계를맺어야하는가?

3장_어디에도머물지않는마음으로산다
논리는잠시옆으로미뤄둔다
‘적당히’의미덕
괴로움은와인을맛보듯
‘유희삼매’의비결
의욕대신여유가필요한순간
마음의자유를유지하기위한열쇠
아직어깨에힘이들어가있지않은가?
분주함으로인해잃게되는것
인생의구불구불한길을따라가는지혜

4장_대범하고어리석게산다
어리석은사람과슬기로운사람의차이
악담의순환원리
부정적인감정에대처하는법
멋대로상대를신뢰하고있지는않는가
모든것은마음가짐에달려있다
지금무엇을할수있고,무엇을할수없는가?

5장_있는그대로의자신으로
선입견이라는마음의쓰레기
사물의본질을잘못판단하지않기위해
무조건좋은것도,무조건나쁜것도없다
허영심은마이너스가될뿐
진정한의미에서인생의주인공이되는방법
“너의이름은무엇이냐?”
나이외의모두가나의스승
지금이곳에자신을버린다

출판사 서평

나에게진짜필요한욕망은무엇이고,
그욕망과어떻게마주하며살것인가?
우리는누구나욕(欲)을안고살아간다.‘욕구’또는‘욕망’을뜻하는욕에는식욕,성욕,물욕,재물욕,명예욕,수면욕등나열하자면한도끝도없다.하지만이런욕은인간이살아가기위한원동력이며,없어서는안되는것이다.
불교에서는이런욕을실현하며사는것도행복의한측면이라고인정하지만,한편으로그것은어디까지나일시적인행복이라고본다.그렇다면무엇이진짜행복일까?나에게정말필요한욕을실현하면서만족스럽게살아가는것아닐까?끝없이생겨나는욕에대처하는방법을알고실천하면우리의마음이평온해질수있을까?
‘갖고싶다’는욕도지나치면삶을황폐하게만들지만‘나는없어도돼’라는생각또한마음을괴롭게하기는마찬가지다.이에저자는무조건욕을다버려야하는것은아니라고말한다.대신자신에게진정으로필요한욕을찾고,그욕과어떤관계를맺는가가행복을좌우한다고한다.따라서자신이정말로원하는것과그렇지않은것을구별할수있는판단력을갖추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다.그렇다면그판단력은어떻게갖출수있을까?그리고우리가진짜로버려야할것은무엇이고채워야할것은무엇일까?

내게맞지않는것,쓸데없는것가려내기
필요한욕을구별하고,그욕과어떤관계를맺을것인지궁리하기전에선행되어야할것이있다.바로우리의마음을얽어매고거리끼게하는요소들을가려내는것이다.예컨대,채워도채워도만족감을느끼지못하게하며무언가를계속갈망하게하는‘부족하다는기분’,현상과사물을흑과백,선과악으로구분함으로써판단력을흐리게하는‘이분법적사고’,사람을논리에가두고시야를좁게만들어마음을경직되게하는‘선입견과고정관념’,내가다른사람보다낫다는생각에빠지게하는‘집착’이그것이다.
그동안이루고얻은것들에감사할줄모르고자신을계속몰아붙이면서계속무언가를추구했던것도,어쩌면이런얽어매고거리끼게하는요소들때문이었는지모른다.따라서이런마음을어떻게다스리는가가삶의방향,행복과불행을결정한다고할수있다.

많이버릴수록많이채울수있다
말을버림으로써더많은것을전달할수있고,싫어하는감정을놓아버림으로써자신을휘두르던‘싫다’는감정으로부터자유로워질수있다.기존의사고방식이나논리를초월하면평소와는다른창의적인발상을할수있고,분주한마음을놓아버리면쫓기는일상에서벗어나자신을되돌아볼여유가생긴다.인간관계에서도마찬가지다.타인에대한기대와자신이옳다는생각을내려놓으면사람으로인해상처받을일없이오래도록좋은관계를유지할수있다.이렇게마음을다스리면물질적인욕에사로잡히는일도줄어든다.끊임없이갖고싶고하고싶은것도다마음의문제에서비롯되는것이기때문이다.
그렇다면무엇을,어떻게버릴수있을까?저자는다양한욕에휩쓸려자신에게없는것을손에넣으려고노력하기전에먼저자신이가지고있는물건의수를세어보기를권한다.이미가지고있는것에시선을돌리고그것들에감사하는마음을가지라는것으로,있는그대로의상태에서즐거움을찾고만족하는마음을가질때우리는진실로기껍고풍요로운인생을살아갈수있게될것이다.

삶에지칠수록버려야채워진다
인생을의미있게살지,불안의노예로살지는자신만이결정할수있다.자신에게맞고원하는것을찾아거기에집중한다면,주어진현실에만족할수있다면부족한것을채우기위해자신을몰아붙이는일이줄어들것이다.
우리의인생은끊임없이생겨나는욕과어떻게마주하느냐에달려있다.이책에《버려야채워진다》라는제목을붙인이유는‘무엇을버리고무엇을채울것인가’를가려내는것이중요하다는사실을꼭알려주고싶어서다.그리고,자신이가진욕을넘치지도모자라지도않게이뤄내는지혜를담았다.자유롭고가볍게살아가는비움의지혜를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