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아직도 나를 설득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

쉰, 아직도 나를 설득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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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십에는 정말 바다를 건너게 되는 것일까? 아마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저자는 여전히 새롭게 출몰하는 낯선 것들과 불화한다. 불화하는 것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서 아니 불화한 채로 살기 위해서도, 스스로를 잘 설득할 필요가 있었던 것일까?

“나이 쉰쯤 되면 웬만한 건 스르르 넘어가질 줄 알았다”던 저자의 자기 설득기.
저자

지니

7년전한인문학공동체에발을들인이후읽고쓰기를계속하고있다.현재미셀푸코와앙리베르그송세미나를각기다른공간에서다른동료들과하고있고,어린자식들책읽어주다만난엄마들끼리독서모임을3년째하고있다.책과함께만나는사람들은좋다.그래서읽고쓰는생활자로,사는동안은살아가려한다.

목차

00프롤로그:‘나’를설득하는작업은철학하기다
01늙음에대한거부감
02설명하지않는게의사라니까
03몸을아나,병을아나?
04편의점,편의점신체
05몸에좋은음식을먹을까,먹고싶은것을먹을까
06어쩔수없는건놔두고
07삶을지속할가능성
08노년의사랑그리고노배우
09어떻게죽을것인가어떻게살것인가
10한번도망치면자꾸도망쳐야한다
11선택하는순간포기도선택된다
12고문도아니고사랑도아니고
13요리부심정리부심
16너는그때부터그랬고,그럴때나는체했지
17다만감당할뿐
18왼손이하는일을오른손이모르게하는경지
19잔소리말고일단침묵
20지금부터찾아봐
21육아를끝내는정신승리법
22날라리가아닌나를선택했을뿐
23아이디와실명의재회
24그시절은그때로족하다
25동네책방이남아주기를어떻게바라나
26예술혹은노동?
27모방과창조
28철학을종교로,문학을자기변명과혼동하고
29세미나는세일중
30나의좋은소설론
31멘털을붕괴시키는매력
32이상한‘지우’는이상한채로
33당신의슬픔나의공부
34슬픈희망의능동성
35잠들고싶지않은밤들
36그가썼지만그의소설은아니다
37언어의숙명을넘지않는글

출판사 서평

우리실험자들[파르티잔]글모음집출간(총5권)

-감수성1도없으면서철학감수성/아라차
-밑도끝도없이/이소연
-경치는소리/김현식(기픈옹달)
-魯쉰과함께/성연
-쉰,아직도나를설득해야할일들이남아있었다/지니

“매주함께글을쓰고나누는행위는
훈련이었고,전술이었으며,분투였다”

글쓰기란도대체무엇일까.글쓰기에대한갈망과원망의도정이많은사람들의삶에서목격된다.왜글쓰기를해야하고,도전해야하는것일까.의문에대한각자의답이도출된글들이책으로출간됐다.

지난해연구공간우리실험자들에서글쓰기세미나[파르티잔]이시작되었다.1년이조금넘는시간이지나세미나에서오갔던글들이책으로묶여나왔다.세미나시작부터함께했던5인의글이다.

어떤이는루쉰의글로,어떤이는통념에대한비판의글로,어떤이는일상에대한기록으로자신을표현했다.이들에게글쓰기는공부의과정인동시에생존의증거였다.

읽고쓰기를함께하며자신을새롭게구성하고,지금우리들의역사를기록했다.매주함께글을쓰고나누는행위는훈련이었고,전술이었으며,분투였다.삶의기술을익히는훈련과이를활용하는전술,전술을통해매일실전에임했던분투속으로여러분을초대한다.

《우리실험자들》과《글쓰기세미나파르티잔》소개

[우리실험자들소개]
-수유너머r에서고병권선생님과니체를공부하던이들이주축이되어2015년8월10일에문을열었다.
-‘우리실험자들’이라는이름은니체의책《아침놀》아포리즘453“우리는다양한실험으로존재한다.그렇게존재하도록하자.”에서따왔다.
-서울용산구해방촌에위치하고있다.
-고대와현대,동양과서양,학문의종류를따지지않으며공부하고있다.

[글쓰기세미나파르티잔개요]
시간:2018-1113(화)오후2시시작/매주(화)PM2:00
대상:‘우리실험자들’에서세미나에참여하고있는사람
반장:아라차
신청:우리실험자들홈페이지http://experimentor.net/

[글쓰기세미나파르티잔특징]
-‘우리실험자들’에서세미나에참여하고있는사람에한하여참여가가능
-매주정해진시간에글을써와서서로의글을합평
-각자가칼럼/에세이제목과필명,자기소개를작성하고집필계획을세워야함
-우리실험자들은세미나를통해책을읽고삶의기술을연마하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