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쌤은 출장 중(국문판)

김쌤은 출장 중(국문판)

$15.00
Description
故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는 1996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창설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이후 20년 이상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수석 프로그래머 등으로 활약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대표 영화제이자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한 한국 영화계의 중요한 인물이었다. 이 책은 그를 기리기 위해 지석영화연구소가 기획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그가 마지막 9년 동안 남긴 출장기와 메모들을 다듬어 묶은 것이다.
저자

김지석

故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부집행위원장겸수석프로그래머는1995년부터김동호,이용관,박광수,전양준,오석근과함께부산국제영화제창설을준비하여,1996년9월13일국내최초국제영화제인제1회부산국제영화제를개최하였다.1996년부터2006년까지부산국제영화제아시아영화프로그래머,2007년부터2016년까지부산국제영화제수석프로그래머,2016년부터2017년까지부산국제영화제부집행위원장겸수석프로그래머로활동하며부산국제영화제를아시아를대표하는영화제로육성하였다.김지석은최고의아시아영화전문가였으며,모든아시아영화인들의친구이자때로는선생님으로서아시아의새로운작품과감독을발굴하고지원하는데평생을헌신했다.

목차

책머리에

2009홍콩영화제,칸영화제,중국출장,타이베이영화제,시네말라야영화제,도쿄영화제,도쿄필름엑스,아시아태평양영화제
2010베트남하노이출장,칸영화제,중국베이징출장,베트남영화제
2011홍콩영화제,베이징영화제,칸영화제,시네말라야영화제,도쿄필름엑스
2012베트남하노이출장,미얀마양곤출장,칸영화제,카자흐스탄알마티출장,타이베이영화제
2013요코하마창조도시심포지엄,홍콩영화제,칸영화제,카자흐스탄알마티출장,타이베이영화제
2014다카영화제&파지르영화제,베이징영화제,칸영화제,타이베이영화제,시네말라야영화제,중국항저우저장청년영화제,금마장영화제,싱가포르영화제
2015카타르쿰라,베이징영화제,도쿄영화제,싱가포르영화제
2016금마장영화제,싱가포르영화제
2017말레이시아영화제,홍콩영화제,파지르영화제

칸영화제출장계획서
김쌤은출장중-김현민

출판사 서평

?리멤버링김지석(RememberingKIMJiseok)
부산영화제의파수꾼,아시아영화계의큰별故김지석수석프로그래머의기억을더듬다

故김지석수석프로그래머는1996년대한민국최초의국제영화제인부산국제영화제창설에핵심적인역할을했고이후20년이상부산국제영화제부집행위원장,수석프로그래머등으로활약하며부산국제영화제를아시아대표영화제이자세계적인영화제로성장시키는데크게이바지한한국영화계의중요한인물이었다.2014년〈다이빙벨〉상영에따른외압과문화계블랙리스트사태등으로영화제가위기에내몰렸을때도영화제를유지하기위해혼신의힘을다했다.그리고그와중이던지난2017년5월,칸영화제참석중우리곁을떠났다.이책은그를기리기위해지석영화연구소가기획한프로젝트의결과물로,그가마지막9년동안남긴출장기와메모들을다듬어묶은것이다.각국의영화제,나라별영화계의동향,주목할만한영화와작가,그밖의수많은그만의단상이빼곡하게담겨있다.이책은국내영화인뿐아니라세계의영화인,특히아시아영화인들에게큰사랑을받았던고인의발자취를기념하기위해영문판으로도동시출간했다.

저자의출장은20대부터시작되었다.아르바이트로모은돈으로해외의많은영화제를돌아다녔다.그러면서대한민국부산이라는항구도시에서국제영화제를만들어야겠다는꿈과염원을키웠다.저자는또한끊임없이영화를보았다.아무도찾지않는미지의영화를찾아다녔고뛰어난기성작가와잠재력있는신인의행보를주시했으며기회가될때마다진심어린피드백을주었다.그는유명영화인이든아니든평등하게대했으며언제나청년의열정으로영화발전에대해뜨겁게토론했다.그의고집스러운영화철학과태도는부산국제영화제의프로그래밍으로이어져아시아최대국제영화제를탄생시켰다.
그에겐영화와부산국제영화제가인생의전부였다.지독한고집으로부산국제영화제의의미와방향을유지해왔고나름의신념아래어떤권력과아첨에도흔들리지않으며표현의자유를지켜냈다.비록그는우리곁을떠났지만많은영화인들이그를애써기억하려는이유다.

저자의출장기는영화제출범과함께시작되었기에양이매우많다.그래서출장보고서가확인가능한2009년부터2017년까지의출장기만우선묶어서펴내고,나머지도곧이어서출판할예정이며지석영화연구소는장기적으로『김지석선집』출판도계획중이다.

“지금어디선가신인감독의데뷔작품을보며아시아의뉴웨이브를외치고있을김쌤.영화제의정체성을지키며감독들의부족한제작비마련을돕기위한방안을찾고있을김쌤.즉시행동으로옮기되낭만을잃지않는인생을가르쳐준최고의인생선배이자스승인김쌤.그런그를만날수있어행복했고또감사하다.끝으로,그가영화인가족들을위해새로발견한맛집이후한평점을받고있다고전하고싶다.”
-〈김쌤은출장중〉(김현민)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