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12호 (농촌 읍면의 비영리 네트워크 법인)

마을 12호 (농촌 읍면의 비영리 네트워크 법인)

$17.83
Description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전체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에서도 농촌 마을주민의 생활권은 여전히 읍면 단위입니다. 읍면을 중심으로 하는 단단한 네트워킹 조직이 전체 마을의 필요와 문제를 함께 해결해가고 행정과도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다면 위기의 농촌에도 희망이 있을 않을까 하는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농촌 읍면에 기반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네트워크 법인(앵커조직)’에 주목하고, 이런 법인이 왜 중요하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규범적으로 개념과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먼저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의 몇몇 사례를 참고하여 설립 경로를 간단하게 비교하고 사업 운영의 틀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방향, 특히 정책사업을 활용하는 방안, 앵커조직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

마을학회 일소공도 지음

2017년 6월에 충남 홍성군 장곡면과 홍동면 일대의 농촌 마을에서 창립되었다. 근대 국민국가와 자본주의 체제의 폐해를 넘어서 21세기가 요청하는 공동의 자율적 삶에 바탕한 생태적 마을문명을 농촌에서 모색한다. 농민·주민·활동가·행정가·학자·예술가 등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모인 새로운 형식의 학회다. 지구생명의 대멸정, 극한 경쟁, 팬데믹과 기후위기를 초래한 자본주의 문명을 전환시킬 삶의 방식을 찾기 위해서 통합적으로 실험 중이며, 반연간지 『마을』과 월간 웹진 〈일소공도〉를 발행하고 있다. ‘일소공도’는 일만 하면 소가 되고 공부만 하면 도깨비가 된다는 뜻이다. ‘일하는 도깨비, 공부하는 소’라는 통합적·혼종적 삶의 가치와 실천을 추구하는 마을학회의 창립 취지를 담고 있다.

목차

열며
내가 있는 곳에서부터 자치는 시작된다ㅣ금창영 편집위원장

트임ㅣ읍면 비영리 네트워크 법인(앵커조직)
농촌 읍면 비영리 네트워크 법인의 설립과 운영, 그리고 발전 방향ㅣ구자인
내발성과 주민자치, 그리고 읍면 앵커조직ㅣ황종규

스밈ㅣ농촌으로부터
사단법인 여민동락공동체, 전만 영광군 묘량면ㅣ권혁범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 충남 아산시 송악면ㅣ홍승미
사회적협동조합 나리포, 전북 군산시 나포면ㅣ마승철
함께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전남 곡성군 죽곡면ㅣ 박진숙
사단법인 한생명, 전북 남원시 산내면ㅣ윤용병
춘천별빛 사회적협동조합,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ㅣ최대영
읍면 법인 설립 지원 사례, 충남 당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ㅣ김경숙

벼림ㅣ농업·농촌·농민 연속좌담 11
읍면 주민의 필요를 대변하는 비영리 네트워크 법인ㅣ구자인 금창영, 김정섭, 정민철, 황종규

서평ㅣ책 너머 삶을 읽다
a.k.a. 홍성통을 위한 규칙ㅣ안현경
사울 D. 알린스키 지음, 『급진주의자를 위한 규칙』(아르케,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