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숨결

삶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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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수면 위에 떠오른 비밀, 심연에 가라앉은 감정. 겉으로 보기엔 지극히 평범했던 한 남자의 지독한 우울, 그리고 그 이면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평범해 보이기만 한 가정도 그 안에 당사자들밖에 모르는 가족사가 있듯, 이 책에서 여러 가족사를 품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자.
저자

김성호

시인·소설가이며, 성미출판사 대표이다.
월간 [한국 시]로 등단했다.
저서에는 장편소설 『방황하는 영혼들』, 『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흘려야 하나』 등과 시집 『불타나이다』, 『내 혼아 깨어라』, 『아침을 맞으면서』, 『인적이 끊기면』, 『마음의 사랑을 찾아서』, 『내 손을 잡아 주소서』, 『성산에 오를 자 누구리요』, 『교회 가는 할머니』 등이 있다.
산문 『그리스도를 따르리』, 『꿈을 좇는 마음의 삶』, 인문교양 『글말이 생성되는 장소』를 쓰기도 했다.

목차

머리말
등장인물

제 1장 절벽 나무
제 2장 삶의 숨결
제 3장 지식인의 위치
제 4장 생명의 가치
제 5장 두 교수
제 6장 혼전에 낳은 큰딸
제 7장 살인범
제 8장 늦둥이 배태
제 9장 외도

출판사 서평

“겉으로 보기엔 지극히 평범했던 한 남자의 지독한 우울,
그리고 그 이면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다!”

‘나의 아픔에 울기도 참 많이 운 나에 대해 나만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는 내 영혼은 사랑하면서도 육신에는 회의심을 갖고 있다.’
소설 본문의 첫 문장이다. 일찍부터 시작한 박스제작공장 사업장을 외국인 종업원의 불장난으로 졸지에 잃고 만 주인공. 그를 괴롭히는 대상은 삶의 의욕을 더욱 떨어트린 우울증 증세이다. 겉으로 보기엔 지극히 평범했던 한 남자의 지독한 우울, 그리고 그 이면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평범해 보이기만 한 가정도 그 안에 당사자들밖에 모르는 가족사가 있게 마련이다. 이 소설에는 주위에 있을 법한 삶의 모습을 이면과 함께 담고 있다. 그래서 책 제목이 ‘삶의 숨결’인지도 모른다. 삶의 안정을 잡아가는 와중에 아내 몰래 다른 여성과 저지른 불륜, 그리고 살인 사건까지….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 가족사를 품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저마다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지며, 세찬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