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없는 집 (양장본 Hardcover)

돌아갈 수 없는 집 (양장본 Hardcover)

$13.74
Description
꿈꾸는섬’ 출판사의 그림책 도시락 세 번째 『돌아갈 수 없는 집-원자력 발전소에 불이 났어요』을 출간합니다. 해변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일어난 그날 이후, 소중하게 여기던 많은 것을 잃어버린 한 소녀의 일상을 전하고 있는 이 책은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밝은 감성적인 그림체로 탈핵, 탈원전에 대한 환경 문제들을 쉽게 전달하며,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있습니다.
저자

타오러디

1968년대만타이베이에서태어났어요.대학에서법학을공부했지만그림그리기를좋아해,1996년그림책클럽의회원이되면서그림책작가로활동하기시작했습니다.진국정아동문학상과신의유아문학상등을수상했어요.그림책창작외에도,유명작가의책표지와삽화를그렸습니다.화려한색채가페이지를가득채우는,밝고따뜻한분위기가그림의특색이지요.작품으로는『엄마,약속해요』,『자러갈게요!』,『탄생수』,『간지러워,간지러워』등이있어요.
현재그림책작가로활동하는남편황위친과함께타이베이에서그림책창작과글쓰기,삽화등의작업을하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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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지구적인고민,핵
원자력발전소는정말안전한가요?

●3.11후쿠시마...그이후10년,여전한현재진행형
후쿠시마를기억하겠습니다
2011년3월11일,동일본에대지진이일어나면서들이닥친쓰나미는해안가의원자력발전소를집어삼켰습니다.발전소는파손되었고,그곳에서흘러나온방사성유해물질들은후쿠시마지역에긴죽음의그림자를드리웠습니다.그로인한피해는10년이지난지금도여전히진행중입니다.피해지역은일본후쿠시마를넘어전지구적으로확대되었습니다.그리고이후핵에대한사회적관심은크게높아졌습니다.다시한번이책은질문합니다.그래서원자력발전소는정말안전한것인가요?

●핵사고로인해돌아갈수없는일상
왜어른들이잘못내린결정때문에아이들이고통받아야하나요?
『돌아올수없는집』의소녀역시원자력발전소사고의피해자입니다.어느날갑자기원자력발전소에불이나면서,모든것은변해버렸습니다.겉으로보기에는크게달라진게없지만,그대로인것은아무것도없습니다.다시는가족들과함께예전의행복한보금자리로돌아가지못하고,사랑하는강아지를다시볼수도없습니다.친구들은계속아프고,마실것도먹을것도모두위험하다고합니다.바깥은여전히눈부신데뛰어나가놀수도없지요.
누가보아도절망적인상황입니다.하지만소녀는울지않습니다.슬프지만,걱정되고무섭지만울지않겠다고말합니다.눈물로호소하기보다는오히려따져묻습니다.“왜어른들이잘못내린결정때문에아이들이고통받아야하나요?”
아이의고통과슬픔을예방할수있었다는점에서,어른들의잘못된결정이초래한결과라는점에서이불행과아픔은우리와아주무관하지않습니다.이같은압도적재난은바로인간의손이빚어낸사고라는것을잊어서는안될겁니다.한국에도수많은원자력발전소가존재하고건설중에있으며,따라서소녀의이야기는바로우리의미래가될수도있다는사실도요.우리가더이상소녀의질문을외면해서는안되는이유입니다.소녀가그토록바라는모두가안전한내일역시인간이이루어낼수있는기적이란사실을이책은우리에게강력하게이야기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