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다 버티다 힘들면 놓아도 된다

버티다 버티다 힘들면 놓아도 된다

$13.00
Description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대기업.’ 작가 윤지비는 오랜 노력 끝에 꿈의 직장에 들어설 수 있게 되었지만 그곳은 자신의 예상과 달랐다. 직장 상사는 매일 자신을 인격적으로 무시했다. 출근 전엔 오늘이 불안하여 심장이 요동쳤고, 퇴근 후엔 내일이 두려워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참고 참으며, 버티고 버티다 ‘사회불안장애’와 ‘우울증’을 앓게 되었다.

작가는 말한다. “평생 흘릴 눈물을 그때 다 쏟았던 것 같다”라고. 힘든 상황을 이겨 내야 된다고만 생각하며 작은 실수에도 자신을 다그쳤지만 그럴수록 마음은 아팠고 결국 마음에 깊은 병이 찾아왔다. 오랜 시간 동안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것이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다고 말한다.

많은 상담소와 정신과에서 치료를 시작한다. 그러나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를 힘들게 하는 것에서 멀어져야지만 진정 아픔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퇴사하게 된다. 퇴사 후 자신을 위한 삶을 고민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경험한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증상이 담겨 있다. 또한 증상이 있을 때 자신에게 맞는 상담소나 정신과를 찾을 수 있는 방법도 말하고 있다. 의사나 상담사의 입장이 아닌, 같은 아픔을 경험한 동료로서 큰 힘이 되어 준다. 그리고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 자신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들을 책 곳곳에 문장으로 적었다. 책의 문장들이 버티다 버티다 지친 누군가에게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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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지비

힘들었던첫사회생활을보냈다.
버티는게이기는거라는말에오랜시간을
참고버텼지만돌아온것은우울증과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였다.
이모든게나와맞지않는것들을계속억지로
참고버텨서라는결론을내렸고,
그길로다니던대기업을뚜벅뚜벅걸어나왔다.

버티다버티다행복을잃어버린누군가에게
이책이전해지길바라며그때의내가가장듣고
싶었던말들을이책에고스란히담았다.

지금은퇴사후홀로서기를위해도전중이며
유튜브채널‘나답게살아가는이야기’와
동명의블로그를운영하고있다.

유튜브youtube.com/윤지비나답게살아가는이야기
블로그blog.naver.com/yj0410happy

목차

처음이야기-우울증이찾아온날
거절하지못하는나

1.우울증초기증상들
사람들의시선을지나치게의식했다
무기력-해야할일들을점점미루기시작했다
나를힘들게하는것에서는예민해지지만
그외의시간은무감각해졌다
식욕감퇴또는폭증
불면증이찾아왔다
생각을멈추고싶어도멈출수없다
완벽주의-숨이막힐정도로실수하면안된다는생각
점점겉돌고사람들과어울리지못했다
공황장애
선택에대한자기확신부족,분노조절어려움

2.아픔에서한걸음이라도멀어져보자
한걸음이라도떼어보자
상담의한계
인생첫정신병원
이상한사람이고싶지않아요
정신과상담을효율적으로받는팁
정신과선생님이상담사는아니다
정신과약이효과가있나요?
이제내가나를지켜줄거야

3.너무완벽하려하지마세요
지금도충분해요
모든아픔에사랑을보냅니다
올바른생각의중요성
스스로를안아주는방법
산책
달리기
글쓰기는치유의힘이있다
사람에게받은상처는사람으로부터치유된다

4.버티다버티다힘들면놓아도돼요
우울증을극복한결정적인이유
죽기보다무서웠던퇴사를결정하다
퇴사후어느오후
세상을바라보는시선
주말이아니어도스타벅스는붐빈다
나를받아들이는시간
수많은방식이나를치유한다
타고난성향
힘든사람앞에서하면안되는말
‘누구나다힘들어’

5.일상이행복으로돌아오다
또다시무기력할때
숨쉴수있는공간
다시태어났다고생각했던날이인생에두번있었다
힘든일은없는게제일좋다
자아형성은30대까지도
생각보다우울증을겪는사람이많다
우울증은누구나찾아온다
힘든시기를함께해준사람이인생에서
가장좋은사람이다
결혼생활
시간은지나가고아픔은희미해진다

6.윤지비Q&A
무기력이찾아왔을때극복하는방법
퇴사를고민하고있다면

출판사 서평

“나는속상한마음과는다르게아무일도없었던양,다음날이면활짝웃으며출근했다.아픔만큼밝은척했다.마음은우는데얼굴은웃었다.”-본문중에서

누구나한번쯤은하기싫은일과직면했으나마음과다르게억지로버텨본기억이있을것이다.그리고아무렇지않은척하며웃어넘긴적도있을것이다.이책은우리의그런부분을자세히이야기한다.버티는게이기는것이라는생각이만연한세상에대해말하고있다.그렇게해서얻는것이무엇일까?저자는버티고버티던마음에깊고깊은병을얻게되었다.내몸과정신이위험하다는신호를계속해서보내지만그것과는별개로이상황을무조건이겨내야한다고만생각해마음의불안은더깊어졌다.책에서는말한다.버티면버틸수록상처가쌓인다면그것은나와맞지않는것이며더이상버티지않아도된다고.저자는자신의경험을통해‘나를힘들게하는것’에서벗어날수있는용기를준다.나를위한삶을살아갈수있게.오랫동안참느라나를위해살아가지못해지친누군가에게.

예쁜꽃일수록환경에예민하다

“식물을보면사람과많이닮았다.시들어가던식물이되살아나는것을바라보며문득사람도마찬가지가아닐까하는생각이든다.나도우울증에서치유되기위해수많은노력을했다.”-본문중에서

식물이시드는이유는정해져있다.물,햇빛,토양중하나라도적당하지않으면시름시름앓기시작한다.그때적절한대처를하지못하면영영되살아날수없다.환경에크게구애받지않고독하게살아남는식물도있지만,어떤생명도죽음을면할만큼단단하지못하다.대신식물은살아있는한반드시결실을맺는다.
저자는‘식물’과‘사람’이비슷하다고이야기한다.사람도어떤하나의요소가적당하지않으면시름시름앓기시작한다.그때적절한대처를하지못한다면마음이영영아플수있다.그러니책에서는마음이힘들고아파지기시작하면,나에게관심을가져야된다고말한다.그렇게관심을기울이고노력하는모든순간이내게도움이되면서,내가품은마음을꽃피울수있게된다.생각해보면,예쁜꽃일수록환경에예민했던것같다.그러니나의마음이아팠던이유가,이곳에서꽃을피우기엔아까웠기때문은아닐까.그저마음이너무예뻐서아팠을뿐이다.

오늘을버틴당신이만나게될날들

“시간은지나가고
아픔은희미해지고
웃음은짙어지고
마음은설레며
입가에미소가스며드는
그런날을만나게될거라고.”-본문중에서

내가당면한고통에끝이없어보여,마음이굳은사람을위한이야기다.이책은‘헤아리다’라는동사를떠올리게만든다.어떤날은내가저자가되어아픔을깊이헤아리다가도,또어떤날은저자의친구가되어저자의마음을헤아려보려고애쓰고있었다.고로,‘기분이괜찮은날의내가기분이안괜찮은날의사람을어떻게헤아려주면좋을까’에대해고민해보게만든다.
‘우울’이라는감정은언제어떻게누구나느낄수있는감정인데,우리사회에서는과하게부정하고숨기려한다는생각이들었다.우리는왜우울감을부끄럽고숨겨야할치부처럼느낄까.서로의‘우울’을오픈하고특이한것이아니라고이야기할수있는사회가되었으면좋겠다.정말우울할때큰위로가되었던순간을떠올리면해결이아닌,이해였다.이책이우리사회에서갖는‘우울’에대한편견을무너뜨리는데도움이되길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