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40여 년을 교육자로 살아온 저자 박계화가 정년퇴임 후 시니어 인생의 2막을 펼쳐나가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에 관한 이야기. 코이카 126기 단원이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에콰도르 생활을 시작했지만, 모든 것이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는 않았다. 시니어 단원으로서 느낄 수밖에 없는 배움의 속도 차이, 낯선 에콰도르를 홀로 떠나며 느낀 불안함, 현지인과의 어색한 소통까지...
하지만 그녀는 타고난 긍정성과 진취성으로 이 모든 어려움을 차근차근 극복해 나간다. 현지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혼자가 주는 매력에 조금씩 익숙해지며 적막함과 외로움을 잊어버린다. 코로나19로 인한 긴급귀국명령으로 에콰도르를 떠나야만 했지만, 그녀에게 에콰도르는 제 2의 삶을 살게 해 준 고향이나 마찬가지이며, 여전히 그리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녀는 타고난 긍정성과 진취성으로 이 모든 어려움을 차근차근 극복해 나간다. 현지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혼자가 주는 매력에 조금씩 익숙해지며 적막함과 외로움을 잊어버린다. 코로나19로 인한 긴급귀국명령으로 에콰도르를 떠나야만 했지만, 그녀에게 에콰도르는 제 2의 삶을 살게 해 준 고향이나 마찬가지이며, 여전히 그리움의 대상이다.
에콰도르 미완성 교향곡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