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활기찬 나날 니스벳

목포의 활기찬 나날 니스벳

$38.00
Description
1907년 내한하여 1939년까지 32년간 호남 선교에 충성한 니스벳 선교사와 두 아내의 삶과 선교를 그렸다. 니스벳 가족은 전주에 이어 목포 선교부에서 목포 북부 지방인 무안과 함평을 중심으로 순회 전도하며 교회를 이끌었다.
목사였던 니스벳 선교사는 전남 서남권 일대를 돌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한국인 일군을 앞세워 마을마다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쳤다. 첫 아내인 애너벨 니스벳 사모는 교육자로서 목포 여학교장을 맡아 목포 지역의 여성 교육 운동에 기여하였다.
니스벳과 아내들이 남긴 서신과 보고서 영어 원문을 수집하여 한글 번역본과 함께 첨부하였다.
저자

김양호

애당초 본질주의자이며,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주신 윗길을 택했다. 목포 송림 캠퍼스를 거닐 때만해도 안정된 교직생활이 보장되었으나, 굳이 서울에서 교육학(연세대학원 석사)과 신학(합동신학대학원 석사)을 오래도록 더하고, 서울을 버리고 2003년 고향 목포로 단호히 돌아와 지역사회의 기독교 교육과 목회에 힘써왔다. 이제는 감히 개척자이며 패스메이커(Path maker)로서 전남 기독교 역사연구와 글쓰기에 진력하고 있다.
저자는 '하누리 교회'를 담임 목회하고 있으며, '목포 기독교 역사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사람이 크는 교육〉, 〈모세 사경회〉, 〈목포 기독교 이야기〉, 〈전남 기독교 이야기〉 1, 2, 3, 권, 〈목포 문학 기행〉, 〈물근원을 고쳐라, 유진벨 선교사〉, 〈이 섬에 생명을, 저 섬에 소망을, 맹현리〉, 〈3대가 펼친 호남 선교, 조하파〉 등이 있다.

목차

머리글

1부 니스벳 부부의 선교
1. 1907년, 호남 선교 줄기를 세우다
2. 애너벨의 전주 선교
3. 목포로 가시오
4. 목포 여학교장 애너벨
5. 호남에서 펼친 서양식 근대 교육
6. 나비야 나비야 훨 훨
7. 떠돌이 전도자
8. 목포에서의 활기찬 나날
9. 4.8 만세 운동과 애너벨 순직
10. 첫 전남 노회장

2부 니스벳 선교사 글

* 니스벳 연보

출판사 서평

미남장로교 니스벳 선교사는 아내 애너벨과 함께 1907년 내한 선교하였다. 38세 때의 일이다. 첫 부임지는 전주였다. 전주 선교부에서 학교 교육 사역에 충성하였으며, 4년 후 1911년 목포로 전임되었다. 1939년까지 니스벳 목사는 주로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며 목양하였다. 아내 애너벨 사모는 정명여학교장을 맡아 초창기 목포 여학교의 체계를 세우고 교육의 틀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편저자 김양호 목사는 호남에 와서 수고한 미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삶과 선교를 추적하고 연구하며 이들의 활동과 교회 사역을 책으로 펴내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의 고을 곳곳의 교회사를 찾고 이를 드러내며 하나님이 이 땅에 펼친 귀한 은혜들을 밝혀왔다. 목포 1세대 개척자 유진벨을 중심으로 목포 서남부 섬지역 사역을 다룬 매컬리, 목포 동부 지역 순회자 조하파에 이어 목포 북부 지역 무안과 함평을 다룬 니스벳 책이 나오게 되어 목포와 전남 서남권의 대표적 사역자들을 지역의 문화 역사와 함께 다루게 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100여년 전 지금과는 말도 안되는 어렵고 불우한 호남 벌판을 찾아 수고하고 애쓴 선교사들의 수고와 땀을 통해 하나님이 이 고을에 펼친 은혜를 살피며 오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새삼 각성하고 복음 은혜의 초심을 회복하여 바르고 온전한 하늘 섬김과 충성으로 이어지는 귀한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