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건 분투기 (비건이 되고 싶지만 고기 끊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

나의 비건 분투기 (비건이 되고 싶지만 고기 끊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

$15.00
Description
비건? 고기 안 먹는 거? 그게 과연 가능해?
용감하게 시작해본다. 나 비건 되어야겠어!
손은경 작가는 어느 날 한 책을 만나게 된다. 존 맥두걸 박사의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이 책을 만나 우리가 당연히 여기던 잡식에 대한 상식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하여 차근차근 책과 신문, 다큐멘터리 등을 찾아보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 작가가 운동하면서 근육을 얻으려고 꼬박꼬박 챙겨 먹었던 닭가슴살과 고기들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치고 있었음을. 식탁에 올라와 있는 고깃덩어리들은 처음부터 고기가 아니라 살아 숨 쉬던 생명이었음을. 게다가 그 생명이 생산성이라는 핑계로 아우슈비츠 수용소보다도 더 지독한 환경에서 살아야 했음을. 또한 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육식이 좋지 않음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된다. 알게 된 이상 더 이상 모른척할 수 없게 된 작가는 비건이 되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동물권을 위해 더 나아가 지구환경을 위해서 말이다. 그러나 비건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일상의 모든 것이 큰 변화를 겪게 됨을 알게 되고 특히나 음식과 관련해서 그 맛 좋았던 고기 없이 사는 삶이 가능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고기 없는 삶이 과연 가능한가? 이 시점에서 작가는 알게 된 이상 더 이상 모른척할 수 없어 용감하게 시작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작가의 비건 분투기가 시작된 것이다.
저자

손은경

퇴근후삼겹살에소주를즐겨마시‘던’직장인
치킨에맥주먹으러피크닉가‘던’한강객
닭가슴살을냉동실에쌓아두고먹‘던’운동인

그러던어느날,동물성식품이우리몸을아프게한다는걸알게되었고그날로고기에정이뚝떨어져버렸다.‘관계안에우리는하나’라는믿음으로나와동물과지구수호를위해채식중인이제는비건.
그럼에도세치혀의기억,고기맛에저항하기힘든날이면돌연양꼬치식당으로향하기도한다.한동안은잠잠할것이다.

목차

프롤로그:나는무얼먹고살아온것인가

1장:충격|육식이나쁘다는걸,사람은더나빴다는걸
나쁜사람/나쁜고기/그렇게질병/학대받는동물/그래서젖소였니/환경파괴의끝/더는먹을수없어

2장:방황|삼겹살에소주한잔,끊을수있을까?
고기,너없는난/삼겹살에소주한잔/내가비건이라하면/명태반토막이나를보네/그래도할수있을까

3장:결심|일단해보는거야
일단해보기로한것이다.그러니까일단/식단의70%부터/공표/다독/식재료의진화/배제하다vs채우다

4장:동요|못참겠어!
회식자리/만남과모임/나도그맛안다구,그만말하라구/너그러다쓰러져/커피콩도아플걸/불편한비건/비건사칭을주의하세요

5장:극복|비건사수를위한발악
결국라면/나오늘은불량할래/양적승부,실컷먹겠어/외식/급진적양꼬치/반복만이/동거인의쓸모/참게하소서

6장:보상|비건의기쁨
변비없는인간/맑은피부/-7kg/생리주기/활동력/낭비란없어/지구환경보호/단순한삶
1장:충격
7장:긍지|그래도나는비건
어쩌저찌견뎠고,그런대로하고있고,지속할것이다/곧우리를살리는길/자랑스러운비건/비건고백록

에필로그:요즘우리는

출판사 서평

불편한비건과불량한비건
작가의씩씩하지만무모한시작은그러나금방위기를겪게된다.가장가까운사람들의걱정스러운시선.“너그러다쓰러진다.”지인과의식사자리에서같이무엇을먹어야할까?회사에서의회식자리와더나아가유난이라는비아냥.이것으로작가의위기는끝나지않았다.기껏채식이라며챙겨먹은것중“이것도고기였어?”라며뜨악하게하는음식들과시중에비건용으로표시되어있으나실제로먹을수없었던음식들.그리고끊기힘든라면과삼겹살에소주한잔의유혹등동공지진의순간들을자주만나게된다.이런위기의순간작가는처절한자기만의싸움을한다.회식자리에서남들고기먹을때꿋꿋이나물반찬에밥먹기.“동물만아프냐?식물도아플걸?”이라는주변의의문에대답을못했을때그에대한답을찾아보기.먹을수있는음식이무엇인지,갈수있는식당은어디인지고민하기등등.어느날은에라모르겠다며고깃집으로뛰어가는등살짝불량스러워지기도하지만작가는결국은‘비건’이라고외친다.당위적으로이게옳아서가아니라해보니좋은순간들도위기만큼몸소겪게되었기때문이다.

비건의즐거움
비건이되면참고인내하며고통을감내하는처절한몸부림만생각하는건편견이다.채식하면서얻게되는즐거움과보상이크기때문이다.단순히배제하는것이아니라새로운것으로채우는삶의방식에대해작가는즐겁게이야기해준다.변비가없어지고피부가맑아지며굶지않는데도양껏먹는데도저절로슬림해진몸까지.작가는비건이되면서먹거리와더불어생활양식도바꾸게된다.장을보며익히게된돈의가치와지구환경을생각하며과거의소비습관을반성하고절약하는모습이연결되며삶의방향이크게바뀌게되었기때문이다.

비건을하고싶지만,용기가나지않는사람들을위해또비건을왜하는지궁금한사람들을위해작가는부끄럽지만,숨김없이고백한다.이런나도했다고.그리하여묻는다.“같이해볼래요?비건그거어렵지않아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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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서저자는비건이되어야겠다고다짐했지만완전하지못한자신이고기끊는두려움을극복하고비건으로가는것에많은어려움을경험했다.자신과싸움,주변인들의시선그리고고기의유혹으로벗어나기위한노력이이책에그대로쓰여져있다.저자는비건이되고싶지만고기끊는두려움탓에주저하는많은사람들에게작은보탬이되고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