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별은 내가 꾸는 꿈 (반 고흐 스토리투어 가이드북)

빈센트, 별은 내가 꾸는 꿈 (반 고흐 스토리투어 가이드북)

$20.82
Description
별을 품은 특별한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여행 중에 특별한 여행 하나가 있었다. 바로 ‘반 고흐 스토리투어’다. 빈센트 반 고흐의 출생지인 준데르트부터 처음 일했던 헤이그의 구필화랑, 성직자의 꿈을 품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부대꼈던 벨기에의 보리나주 탄광, 화가로서 한 계기를 마련한 〈감자 먹는 사람들〉의 누에넨, 색채에 매료되고 초상화 화가로서 개성을 갖춘 파리, 그리고 그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별이 빛나는 밤〉의 아를, 꺼지지 않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생레미, 그러나 결국 37년 불꽃같은 삶을 마감한 오베르쉬즈우아즈의 다락방까지.
〈빈센트, 별은 내가 꾸는 꿈〉은 빈센트의 삶이 묻어있는 모든 발자취를 직접 방문하고, 취재한 한 ‘고흐스러운’ 목격자의 10년을 쏟아부은 책이다.
2022년, ‘반 고흐 스토리투어’의 재개를 앞두고 〈별은 내가 꾸는 꿈〉이 리커버로 돌아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 고흐 재단의 추천을 받은 책이자, 빈센트의 내밀한 삶을 마주하는 흥미로운 여행으로 가는 티켓이 될 것이다.
저자

조진의

경남김해에서태어나대전에서주로성장한지은이는대학시절광고쟁이를꿈꾸었다.PC통신으로온라인세상을접하고결국2010년디지털마케팅회사인WIT를설립해CEO를맡고있다.우연히떠난유럽여행에서빈센트반고흐의무덤을방문했고,그자리에서영감을받아마케터의호기심으로빈센트에대한연구를시작했다.현실에서는성실한마케터지만가슴은늘예술을사랑하고꿈꾸는이상주의자다.
뉴욕을시작으로파리,런던,암스테르담,로마,피렌체,샌프란시스코,베니스,아부다비,싱가폴,홍콩을다니면서전세계수십곳의미술관아트투어를다녔다.그렇게빈센트의작품을따라가던도중,유명화가반고흐가아닌인간빈센트에빠져들었다.더전문적인연구를위해문화예술경영학석사를취득했다.
이책은한평범한사람이빈센트라는또다른한사람을만나삶과영혼을마주했던스토리투어가이드북이다.빈센트의고향준데르트에서헤이그,누에넨,보리나주,파리,아를,생레미,그리고마지막오베르쉬즈우와즈까지발로뛰며가슴으로만난빈센트와의벅찬순간을기록했다.
빈센트의삶을통해비로소자기자신을만났고,빈센트를깊이만나게해주는빈센트의친구로서지은이는앞으로도아트콘서트와투어뿐만아니라,빈센트의가이드로서세상과소통하며활동하고자한다.

홈페이지http://withgogh.com/
인스타그램@withgogh_com

목차

추천사
목차
프롤로그
1부네덜란드
1장암스테르담,빈센트를만나는첫걸음
2장준데르트,몸과마음의고향
3장헤이그,또다른빈센트를만나다.
4장누에넨,예술가의경계를넘어서다
5장아른헴,빈센트와의여행이주는선물

2부벨기에

3부프랑스
1장파리,색을만나다
2장아를,아름다운빛을찾아서
3장생레미,꺼지지않는희망
4장오베르,빈센트-별이되다

감사의말
참고도서

출판사 서평

우리를감동시키는것은반고흐의그림일까,아니면반고흐삶자체일까?1914년〈빈센트반고흐의편지집〉이출간된이후,반고흐는그야말로우리시대의‘별’이되었다.
하지만1997년,반고흐를직접만났던칼망할머니가122세의나이로세상을떠나면서,더이상우리주변에는인간빈센트반고흐를실제로만난사람조차남아있지않다.한마디로우리중에는직접반고흐를만나고사귄사람은없는것이다.

별이된화가빈센트반고흐,그내밀한현장을만나다

저자는10년전,우연히그야말로아무생각없이빈센트와테오형제의무덤앞에서게되었다.파리의외곽에있는작은마을오베르,거기서도소박하게공동묘지한켠을차지하고있는세계적인화가의무덤을보고충격을받았다.저자의표현에의하면정말로몸전체가얼어붙어서꼼짝도할수없을정도의충격이었다.
‘여기가정말반고흐의무덤이라고?’
무려한점에1,660억원에팔리는그림을그린화가의초라한무덤앞에서저자는갑자기한가지결심을했다.‘이사람이태어난곳부터살았던모든곳을가봐야겠다.반고흐의인생전체를내두눈으로확인하고싶다!’
바쁜회사생활가운데틈틈이자료를모았고,그저테마유럽여행정도로생각했던즉흥적인결심은점점더큰프로젝트로변해갔다.전세계에흩어진반고흐의그림을찾아다녔고,문화예술경영학석사를하기까지이르렀다.어느새반고흐에미친사람이되어버린것이다.그렇게8년이라는긴시간을준비한끝에2017년실제로반고흐가일생을보낸모든장소를답사했다.그리고내린결론은‘한번더가야겠다.’였다.반고흐의삶을알면알수록그의예술세계에빠져들었다고했다.한사람의인생을이해한다는것,그것도위대한화가였던사람의삶을만난다는것은어마어마한일이었던것이다.

서른일곱살빈센트가알려주는삶의의미

하루만에죽어버린형의이름을물려받은빈센트,
준데르트의포근한자연속에서도늘어머니의사랑을갈구했던빈센트,
미술작품을사고팔면서손님들과논쟁을하고설렘으로미술관을오고갔던빈센트,
이룰수없는사랑에아파하고신의영원한사랑에헌신했던빈센트,
보리나주의탄광에서가장낮은삶을살고가장깊은절망에서화가로거듭난빈센트,
누에넨에서그려낸사람들의일상〈감자먹는사람들〉을통해진짜화가가된빈센트,
더큰꿈을안고파리로갔고더나은색채와더강렬한빛을꿈꾼빈센트,
마침내아를에도착해그토록원하던별을만난빈센트,
고갱과함께화가들의공동체를꿈꿨고자신을알아주지않는세상에도
오로지그림으로삶을불태웠던외로운빈센트,
생레미의병원에서도빛나는별을바라보기를포기하지않았고
오베르에서도희망의붓을놓지않았던빈센트,

저자는자신도모르게유명한화가반고흐가아닌빛나는별이된인간빈센트를만났다고고백한다.직접찍은생생한현장사진과반고흐의발자취를따라가며마주한감동이마치실제로빈센트라는한네덜란드청년을만나는것같은느낌을준다.

한예술가의삶이주는특별한힘

〈빈센트,별은내가꾸는꿈〉을만들며출판사에서는한달동안출간전독자모임을가졌다.열명의독자들이모여서빈센트의삶을듣고이야기하고상상했다.모임에참석한모든독자들이느낀건교양지식이아닌,‘한예술가의삶이주는특별한힘’이었다.
사무치게외로워본사람이라면누구든지서른일곱살빈센트를만나보길권하고싶다.숱한밤을눈물과고독속에보냈고,36시간에그림한점을그릴만큼열정적이었으며,가난하고외로운사람을보면품어주지않고는못배긴청년.평생단란한가정을이루고일정한소득을버는가장의꿈을꿈꾸었지만,불안과정신질환에시달리고단한점의그림조차제대로팔아본적이없었던비운의청년.그러나900통이넘는편지와또그만큼의그림과스케치를남긴예술가였던청년.비록현실은비극이었지만,그의삶마저비극으로끝났다고할수는없다.빈센트반고흐로인해꿈꾸며살아가는수많은사람들이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