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들고 동시 따라 쓰기

연필 들고 동시 따라 쓰기

$14.50
Description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곱디고운 우리나라 대표 시인 9명의 동시 64편을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입으로 부르고, 손으로 따라 쓰며
마음에 꼭꼭 담자.
교과서 동시 수록!
오디오북 QR 코드 제공!

아이가 어릴 때 무엇을 읽느냐는 성장의 동력이 된다. 읽기 교육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유이다. 『연필 들고 동시 따라 쓰기』는 한글을 배우고, 세상을 배워가는 아이들이 아름다운 우리말과 뜻이 담긴 동시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체득할 수 할 수 있게,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 엮었다. 어린이를 사랑한 아홉 명의 시인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닿아 아이들이 맑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래서 차례도 우리를 둘러싼 세계로 구성했다. 동식물, 계절, 가족, 그리고 친구와 이웃, 공동체로 나눈 것이다. 또한 학교 공부에도 친숙함을 느낄 수 있게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동시들을 수록했다.

보고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고 쓰는 훈련을 통해, 한글 익힘과 마음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본문 각 장에 제공하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유튜브에서 『연필 들고 동시 따라 쓰기』를 검색하면 오디오북을 들으며 따라 읽고, 쓸 수 있다. 꼭 쓰기 활동을 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수시로 들으면서 아름다운 동시를 익히다 보면 큰 세상을 품으며 성장하게 될 것이다.
저자

윤동주

1915년함경남도고원에서태어났다.본명은용률이다.함흥영생고등보통학교에재학중이1930년,어린이잡지인〈신소년〉과〈아이생활〉에동요를발표하면서문단에나왔다.그뒤주로동시와동요노랫말을쓰다가1939년동아일보에「돌멩이」를발표하며본격적으로동화를쓰기시작했다.해방후에는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다가6·25때홀로월남해문교부에서교과서만드는일을했다.어린이잡지인〈새벗〉과〈어린이다이제스트〉주간으로있으면서아동문학발전에힘썼으며1957년동화작가마해송등과함께‘어린이헌장’의초안을썼다.
한국아동문학연구회회장을지내는등활발한활동을하던강소천은1963년간암으로세상을떠났다.1965년강소천의업적을기리며‘소천아동문학상’이제정되어지금까지이어져오고있다.대표작으로동요(가운뎃점)동시집『호박꽃초롱』,동화집『조그만사진첩』,『꽃신』,『꿈을찍는사진관』,『무지개』,『인형의꿈』,『꾸러기와몽당연필』,『대답없는메아리』,『해바라기피는마을』등이있다.

목차

1장감자꽃호박꽃봉선화방실방실
나무│윤동주
감자꽃│권태응
코스모스│권태응
홍시│정지용
땅감나무│권태응
봉선화│서덕출
버들피리│서덕출
앵두│권태응
호박꽃초롱│강소천
해바라기씨│정지용
탱자│권태응
영치기영차│박소농

2장병아리뾰뾰오리꽥꽥나비나풀나풀
개│윤동주
닭│강소천
사슴뿔│강소천
병아리│윤동주
오리│권태응
아기와나비│강소천
귀뚜라미와나와│윤동주
늙은잠자리│방정환
비둘기│정지용
굴뚝새굴뚝새│정지용

3장해가쨍쨍별이총총바람이솔솔
별똥│정지용
호수│정지용
달밤│강소천
밤시계│서덕출
햇빛바람│윤동주
햇비│윤동주

4장꽃피고비내리고단풍들고눈내리는봄여름가을겨울
호주머니│윤동주
봄│윤동주
봄편지│서덕출
장맛비갠날│권태응
바람│정지용
여름밤│강소천
더위먹겠네│권태응
추석날│권태응
눈뜨는가을│서덕출
겨울│윤동주
눈│윤동주
눈은눈은│서덕출
눈내리는밤│강소천
눈꽃송이│서덕출
굴뚝│윤동주
겨울밤│강소천
춥긴뭐추워│권태응

5장아이좋아아이좋아우리집우리동네
엄마야누나야│김소월
고향집│윤동주
병│정지용
바쁜엄마│권태응
편지│윤동주
무얼먹고사나│윤동주
아기의새벽│윤동주
할아버지│정지용
오줌싸개지도│윤동주
한동네사람│권태응
엄마손│권태응
빗자루│윤동주
혼자자는아가│이태준

6장동무동무어깨동무
종이접기│강소천
1,2,3,4선생│서덕출
만돌이│윤동주
내맘에맞는이│정지용
숨기내기│정지용
숨바꼭질│강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