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87년 미국으로 이민 가 살면서 시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미셸 시인의 네 번째 신작시집. 삶이라는 시간의 결을 더듬어 일상에서부터 유년의 시간이며 여행지에서의 상념을 찾아내 한 편 한 편의 시로 형상화했다. 특히 미국의 뉴멕시코주를 여행하다 만난 미국 표현주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의 그림세계와 그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서 시상을 얻어 쓴 ‘조지아 오키프를 위한 산타페 연서’ 연작 15편이 실려 있다(제4부). 시집 제목 ‘꽃의 문을 열다’는 조지아 오키프의 그림 이미지를 반영한 것. 제1부 ‘흑백엽서’에 16편, 제2부 ‘시간여행’에 23편, 제3부 ‘오랜 습관’에 12편 등 총 66편을 실었다.
꽃의 문을 열다 (정미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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