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정화의 첫 시집. 2013년 등단한 이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아온 소심한 내면의 상처와 욕망을 조금씩 언어로 형상화해 왔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마스크 쓴 얼굴과 맨얼굴 사이의 간극을 생각하면서 그동안 써온 시들의 본질적 내면을 표면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보탰다. 제1부 ‘너에게는 없는 것들’에 19편, 제2부 ‘바다를 떠나고 나서야’에 19편, 제3부 ‘장미의 시간’에 18편 등 총 56편을 담았다.
각시붓꽃처럼 터져 나오는 (이정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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