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양장본 Hardcover)

선물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백화만발의 ‘시니어 그림책’ 시리즈 3권. 엄마의 생신을 준비하는 딸의 모습은 그림으로, 엄마의 삶을 되새겨보는 딸의 마음은 글로 표현했다. 내레이션처럼 조곤조곤 이어지는 글과 퇴근 무렵 집에 가득한 엄마의 온기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은, 누구나의 삶이지만 누군가의 삶인 엄마의 일생을 돌아보며, 엄마와 나의 삶이 얼마나 빛나고 멋진지 새삼 느끼게 한다.
저자

김은미

딸과며느리,아내와엄마라는이름과더불어그림을그리고글을쓰는일을하고있습니다.딸이었을때는몰랐던엄마의삶.엄마가되어보니아이를잘키우는일이세상무엇보다어렵더군요.세상의엄마들에대한감사와사랑을이책에조금이라도보태고자했습니다.앞으로도지나치는작은것들에대한소중함을이야기하고,그림으로담고싶습니다.최근작으로는『이야기를그려드립니다』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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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월에묻어두었던마음한자락이
시니어세대의따뜻한이야기와만나다

“그녀가태어난70년전오늘도눈이내리고있었다고합니다.”

엄마의일흔살생일상을준비하는딸은하루종일분주합니다.일찍일어나국끓일미역을불리고,장을보고,요리를하고,없는손재주로겨우완성한선물을포장합니다.눈이오고차가운바람이불지만,기꺼이외출을하고,생일상을차리죠.
엄마가태어나일흔살이될때까지의삶을떠올리기만해도가슴뭉클하고짠해지는것이세상모든자식의마음이니까요.

“바람불고눈쌓인길을걸으며,어쩔수없이자신의꿈을접어야했던열일곱의윤옥이안쓰러워,그마음을자꾸생각해보게되네요.”

엄마의이름은‘윤옥’.엄마도누군가의딸로태어나사랑을많이받고자랐죠.아버지의귀여운딸이었지만,동생둘의학비를대느라자신의꿈을포기해야했고,여자라는이유로공부할필요가없다는소리도들었지만,윤옥은나름대로의삶을열심히꾸렸습니다.
작지만알차게직장생활을하며사랑하는사람을만나결혼도하고,예쁜딸도낳아잘키웠죠.가끔자신이이루지못한꿈이한숨이되어나올때도있었지만,윤옥은자신의삶에최선을다했습니다.

“늘누군가를챙기고보살피던엄마가오늘은주인공입니다.”

그런엄마에게오늘만큼은엄마가주인공이라고말해주는사람이있는건어쩌면너무나당연합니다.“엄마가되어보니아이를잘키우는일이세상무엇보다어렵더”라고말하는작가의마음이글과그림곳곳에서묻어납니다.
자식이엄마의꿈을,엄마의인생을모두보상해줄수는없지만,이렇게라도마음을전할수있으니얼마나다행인지모릅니다.『선물』에는세상모든엄마들에게전하는감사의마음이고스란히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