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가 사라졌다

청자가 사라졌다

$12.22
저자

류재민

저자:류재민(기자)

낮에는밥벌이인기사를쓰고,밤에는자유롭게글쓴다.기사는햇빛처럼불꽃처럼쓰고,글은달빛처럼별빛처럼쓴다.어둡고그늘진세상이환하고따뜻해지기를바라는마음으로.기자로,작가로산다.지은책으로는<슬기로운기자생활>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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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말

1부먹장구름
장마
고려청자도난사건
특종
공방
풍파의서막
청자의전설

2부반전
백제최후의날
꿈의바닷길
동업
달밤의축제
폭풍우
새로운길
수월경화水月鏡花

3부달과별
후예
비밀의열쇠
풀리는비밀들
마지막인터뷰
들끓는민심
새로운역사
사건의지평선
후일담

출판사 서평

추천사

디지털.AI시대의미덕은속도와새로움이다.옛것은진부한것,전통은퓨전의도구로전락했다.이러한때에작가는‘전통문화유산’가치환기를소재로한소설을내놓았다.주목할점은고려청자를빚던장인의작업과정을상상으로재현함으로써문화재를‘인간’의유산으로상기시킨점이다.역사적유물을물질로환산하는사회는비속하고천하다.안타깝게도그러한사회에살고있다.
풍자와알레고리는닫힌사회의수사법이다.말못할사안이없어야할요즘시대,현직기자인작가가의미의이중구조를택한현실이참담하다.
─나우주(소설가)

한편의문학작품이세상을변화시키기도하고,사람들의마음을위로하기도한다.그런면에서이소설은세상의변화를꿈꾸는사람들이갈망하는작품이다.
─이희성(단국대학교정책경영대학원문화예술학과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