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셰익스피어
저자:윌리엄셰익스피어
영국의시인이자극작가인윌리엄셰익스피어는1564년잉글랜드중부의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존셰익스피어와메리아든의장남으로태어났다.
네살때부터아버지를따라연극구경을다닌그는열한살때그래머스쿨에입학했다.그는이곳에서라틴어,그리스어를비롯해문법,논리학,수사학,문학등을익혔으며,오비디우스의『변신이야기』,『플루타르크영웅전』,영국역사에대해서도배웠다.특히『성서』와오비디우스의『변신이야기』에매료됐는데,이텍스트들이셰익스피어의무한한상상력의원천이됐다.
그러나이후아버지의계속되는사업실패로가세가기울면서대학에진학하지못하고18세때인1582년에여덟살연상인유복한농가의딸앤해서웨이와결혼해1남2녀를두었다.
1580년대후반에런던으로상경한그는배우활동과함께극본을쓰기시작했다.『한여름밤의꿈』으로호평을받으며두각을나타내기시작한그는로드체임벌린극단의주주이자전임극작가로활동하며부와명성을쌓아갔다.
1589년부터1601년사이에5대희극이라고일컬어지는『한여름밤의꿈』,『베니스의상인』,『좋으실대로』,『말괄량이길들이기』,『십이야』를완성했다.이들희극은크게두가지공통점이있다.첫째슬픔보다는웃음을주고,둘째행복한결혼으로마무리가된다는점이다.
『한여름밤의꿈』의”인간은얼룩옷을입은어릿광대일뿐이야.”『베니스의상인』의“사람의선행은사악한세상에한줄기빛이되어주지.”『좋으실대로』의“세상은무대요,인간은잠시등장했다퇴장하는배우일뿐.”『말괄량이길들이기』의“나는당신을길들이기위해태어났소.”『십이야』의“구해서얻는사랑도좋지만구하지않고얻는사랑은더욱좋지요.”의명대사를확인할수있다.
편역:뉴트랜스레이션
뉴트랜스레이션은세계적명성을자랑하는고전을현대인이읽기쉽게편역하고있습니다.
원작의내용은충실히따르되아름다운우리말의운율과품격에어울리는문장이되도록최선을다해노력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