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가는 길 (생명의 땅, 남도기행 | 양장본 Hardcover)

전라도 가는 길 (생명의 땅, 남도기행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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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 시대 문화예술인들이 타전하는 행복 메시지 전라도 가는 길에 『전라도 가는 길, 생명의 땅 남도기행』을 만나다
우리 시대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전라도 가는 길’은 어떤 의미일까? 저마다 그 의미는 다르지만, ‘전라도 가는 길’은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이들에게 ‘귀뚜르르 뚜르르’ 타전하는 마음의 노래다. 콘크리트 감옥에서 겨울을 사는 이들에게 우리 시대 문화예술인들이 전하는 봄날 사랑의 노래.

그리움으로, 아련함으로, 즐거움으로……. 시인 고재종, 곽재구, 김구슬, 나희덕, 문효치, 송소영, 신달자, 오세영, 유자효, 이건청, 이승하, 장석주, 최문자, 허영자, 허형만, 홍신선 소설가 권지예, 박상우, 전경린, 정찬주, 문학평론가 이경철, 박해현, 예술감독 박명성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전라도 가는 길’에 마음 주머니에 주섬주섬 담아온 이야기들은 독자에게 ‘전라도 여행의 행복한 일탈’을 꿈꾸게 한다.

본 책을 기획한 박병두 시나리오 작가는 서문에서 ‘어떤 계획을 세우지 않고 이곳저곳을 헤매기 좋은 곳이 전라도이다.’라며 ‘생각지 않은 곳에서 산을 만나고 외딴섬들이 즐비한 전라도의 풍경은, 생각지 못한 우리들의 다른 모습을 찾게 할 것이다. 혼탁한 세상에 놓인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전라도 가는 길’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라는 희망을 전했다.

문화예술인들의 ‘전라도 가는 길’, 그 여정은 끝났지만, 우리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계획 없이 헤매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섬주섬 담아올 수 있는 전라도 가는 길. 책 『전라도 가는 길』을 통해 독자 제현과 ‘전라도 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
저자

곽재구, 홍신선, 고재종, 나희덕, 박병두

여러 시집과 기행 산문집, 동화집 등 다양한 문학분야에서 활동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사평역에서>가 당선된 후, 시집 『사평역에서』 『전장포 아리랑』 『한국의 연인들』 『서울 세노야』 『참 맑은 물살』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와온 바다』 『푸른 용과 강과 착한 물고기들의 노래』,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곽재구의 예술기행』 『우리가 사랑한 1초들』 『길귀신의 노래』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곽재구의 인도기행』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참 좋았다: 곽재구의 신 포구기행』, 동화집 『아기 참새 찌꾸』 『낙타풀의 사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동서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봄부터는 순천대학교의 문예창작과에서 시를 강의하고 있기도 하다.

목차

서문_박병두 작가, 길은 끝났지만, 여행은 다시 시작되었다.
고재종 시인, 곡성의 색성향미촉법
곽재구 시인, 와온바다, 내 생이 만난 최상의 지혜
권지예 소설가, 짱어 부인, 여수에 가다
김구슬 시인, 물의 고을 무안, 그 예술적 상상력
나희덕 시인, 나로도의 빛과 소록도의 빛
문효치 시인, 왕인 박사를 만나러 가는 길
박명성 연출가, 전국체전, 그 이름 남도를 말하다
박상우 소설가, 나주, 증강현실 속으로
박해현 기자, 해풍과 차향에 실려 퍼지는 서편제
송소영 시인, 행복한 장흥이야기
신달자 시인, 아아 「강진에 살으리」라고 나는 말하네
오세영 시인, 장성으로 가는 길
유자효 시인, 구례 운조루
이건청 시인, 함평이 이뤄낸 생태환경 축제의 기적
이경철 평론가, 순수와 양심과 줏대가 물빛으로 반짝이는 담양
이승하 시인, 진도의 역사와 현재, 풍속과 풍광
장석주 시인, 먼 데서 해남을 그리워하다
전경린 소설가, 영광의 빛과 네 가지 흰 것
정찬주 소설가, 서원과 사찰, 정자문화가 웅숭깊은 화순 고을
최문자 시인, 사과와 지구와 전라도
허영자 시인, 아름다운 푸른 섬 완도
허형만 시인, 근대 역사가 간직된 도시, 예향, 그리고 대한민국 국토의 출발지 목포
홍신선 시인, 민어와 튤립, 혹은 작은 낙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