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그날들

다시 찾은 그날들

$13.02
저자

차윤

1932년서울출생
해군사관학교6기졸업
6.25전쟁에참전.미제7함대연락장교.미국유학.
해군사관학교,해군대학,국방대학원등에서강의.
전역후유엔사,통일원,문공부(해외공보관)
월간조선,코리아타임즈칼럼니스트

목차

충무공의노래외89수

출판사 서평

㈜CPR차윤명예회장(1932년생)이2026년5월18일『다시찾은그날들』시제(詩
題)로151쪽의시집을펴냈다.시집을펴낸계기가보기드물게특이하다.
해군사관학교6기생인지은이는2026년4월어느날수십년동안쌓아둔서류와
책들을선별해서버리려고하나씩하나씩뒤지다가색바랜누런노트하나를발견했
다.낱장을넘기며살펴보니청년시절인18세부터24세까지생도시절과위관시절
때일기처럼써놓았던시(詩)들이었다.오랜시간이흘러서인지‘이거내가쓴글인
가?’할정도로생소하게느껴져병석에누워있는아내에게보여주었다.아내가조금
읽다가“이노트내버리지말고출판해요”라고말했다.
이노트발견이후아내는존경의눈빛으로남편을바라보며얼굴에생기가돌고
대화가더많아지고,건강또한더좋아졌다.남편의시집을보는것이‘생의소망’이
라는아내의말을듣고는지은이는아내의말을저버릴수없어132편의시에서70
편을선별하여한권으로묶어출판하기에이르렀다.
수록된시들은충무공에대한서사시‘충무공일대가’를비롯한생도생활을소재
로한‘천자봉에서’,‘단정’,‘해사의가을’,‘병문(兵門)의어머니’,‘송진포의추억’,
‘가거라경인년아!’등과‘벚꽃’,‘고향의봄’,‘봄비’,‘어머니’,‘바다의노래’,‘뱃멀
미’,‘파도소리’,‘돛단배’등서정적인시들이며,여백에자필원본과지은이가직접
그린그림도함께들어가있다.전쟁중나라를구하려는한열혈청년의애국정신과
그당시의시대상을엿볼수있는서사시와서정시가어울려져있어일독을권할만
한시집이다.
지은이는평소건강관리를꾸준히해온덕에다가오는6월5일부터강릉에서개최
되는‘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한국대표선수로출전할예정이다.40대부터
90대까지연령대별로시합하는대회에서차윤회장은90대의외국선수16명과시합
을위해고령임에도연일맹연습을하고있다.
지은이는노년의생활에서최고의행복감을느끼고있다며이렇게말하고있다.
“영원히묻힐뻔했던70년묵은시들을발견해서시집으로펴낸이후병석의아내가
힘을얻게되고새로운감정을느끼고있다는사실을알고,또한번하나님의오묘
한섭리와끝없는사랑을깨닫고감사함을느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