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파리를 걷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파리를 걷다)

$10.00
Description
“윤동주 시인과 함께 파리 산책 어때요?”
낭만의 도시에서 보내는 119편의 초대장!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이 책은 시인이 저 멀리 어딘가의 도시에서 현대의 독자들을 초대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그 상상력은 어둡고 속박당하는 시대를 살았지만 그 안에서도 낭만과 서정을 찾는 법을 알던 시인 윤동주로 시작을 알린다. 도詩선집 시리즈의 첫 번째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이러한 윤동주 시의 특성을 살려 낭만의 도시 ‘파리’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책과 함께 파리의 거리를 거닐며 윤동주의 시를 감상하는 상상을 하면, 그 시의 특색이 한층 더 감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내용적인 면에서도 충실한 이 책은, 1955년 발간된 증보판을 따라 1~4부를 구성하였으며, 1979년 발간된 증보판에서 추가된 시들을 5부에 담았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그 이후’에는 기존 윤동주 시집에 실리지 않았던 작품들을 추가해, 그가 세상에 남긴 총 119편의 시를 고스란히 엮었다. 또한 원고 한 편 한 편마다 꼼꼼하게 남긴 시작일(詩作日)을 그대로 옮겨, 그가 인생의 어떤 풍랑을 겪고 있을 때 어떤 마음으로 무슨 시를 썼는지 독자가 함께 느끼고 공감하며 더욱 큰 울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윤동주

1917~1945

1917년12월30일만주북간도명동촌에서출생
1927년고종사촌인송몽규등과함께문예지《새명동》발간
1936년《카톨릭소년》에동시〈병아리〉,〈빗자루〉발표
1937년《카톨릭소년》에동시〈오줌싸개지도〉,〈무얼먹고사나〉,〈거짓부리〉발표
1939년조선일보에〈유언〉,〈아우의인상화〉발표.
《소년(少年)》지에〈산울림〉발표
1941년연희전문학교졸업.연희전문학교《문우》지에〈자화상〉,〈새로운길〉발표.틈틈이써둔시를모아《하늘과바람과별과詩》를발간하려했지만실패
1942년일본으로건너가도쿄릿쿄대학영문과진학
1943년귀향길에오르기전독립운동을모의한사상범으로체포
1944년송몽규와함께넘겨진재판에서독립운동죄목으로2년형선고받음
1945년2월16일광복을여섯달앞두고후쿠오카형무소에서생을마감

목차

서(序)_정지용
서시

1
자화상
소년
눈오는지도
돌아와보는밤
병원
새로운길
간판없는거리
태초의아침
또태초의아침
새벽이올때까지
무서운시간
십자가
바람이불어
슬픈족속
눈감고간다
또다른고향

별헤는밤

2
흰그림자
사랑스런추억
흐르는거리
쉽게씌어진시


3
참회록

위로
팔복
못자는밤
달같이
고추밭
아우의인상화
사랑의전당
이적
비오는밤
산골물
유언

바다
비로봉
산협의오후
명상
소낙비
한난계
풍경
달밤


황혼이바다가되어
아침
빨래
꿈은깨어지고
산림
이런날
산상
양지쪽

가슴1
가슴3
비둘기
황혼
남쪽하늘
창공
거리에서
삶과죽음
초한대

4
산울림
해바라기얼굴
귀뜨라미와나와
애기의새벽
햇빛·바람
반디불
둘다
거짓부리

참새
버선본
편지

무얼먹고사나
굴뚝
햇비
빗자루
기왓장내외
오줌싸개지도
병아리
조개껍질
겨울

5
식권
종달새
이별
모란봉에서
오후의구장
곡간
그여자
비애
코스모스
장미병들어
공상
내일은없다
호주머니

고향집
가을밤
비행기
나무
사과


할아버지
만돌이

하늘과바람과별과詩,그이후
가슴2
창구멍
개2
울적
야행
비ㅅ뒤
어머니
가로수

출판사 서평

읽으면읽을수록마음을벅차게하는시!
이국적풍경과함께한국인이가장사랑하는시인윤동주를만나다
윤동주의첫시집이자유고집이되어버린〈하늘과바람과별과詩〉에는하늘을,바람을,별을사랑한한청년의마음과,고향을그리워하며암울한시대를슬퍼한한시인의고뇌가담겨있다.적극적으로거리에나서거나큰목소리를내며독립운동을한것은아니지만,그는자신의자리에서펜을통해시대에저항했다.그럼에도그의모든시는서정성을바탕으로한다.이부분이현재까지윤동주의시가많은사람들에게사랑받는가장큰이유일것이다.

도詩선집첫번째시집,〈하늘과바람과별과詩〉
시인이파리어딘가에서현대의독자들을초대하는도詩선집시리즈윤동주시집은,현대에읽어도마음에울림이있는윤동주의시를프랑스파리의풍경과함께감상할수있다.그의시에담긴낭만과파리의낭만이함께어우러져읽는이에게더큰감동을전해줄것이다.또한시인본인이일기를쓰듯함께써둔시를쓴날짜,혹은연도역시똑같이옮겼다.그를따라윤동주의인생어떤굴곡에서어떤시를썼는지독자도온전하게상상하며공감할수있다.그동안월북으로인해빠졌던시인정지용의서문도그대로배치하였으며,현재까지발표된총119편의시를빠짐없이담아윤동주의시를사랑하는독자라면한껏빠져들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