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은 내가 할게 (‘책과아이들’ 25년의 기록)

서점은 내가 할게 (‘책과아이들’ 25년의 기록)

$15.00
Description
어린이 문학정신을 지켜나가는 동네서점 〈책과아이들〉
‘책과아이들’은 부산에서 25년째 운영 중인 동네서점이다. 어린이 전문서점이라는 개념도 생소했던 시절, 독박육아의 시간을 아이와 책 읽기로 보내던 초보 엄마 강정아가 좋은 그림책을 자신의 아이만 보는 게 아까워 스스로 ‘잠잠이’라 칭하며 책방을 연 게 시작이었다. 이제 수많은 작가와 독자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이곳은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책 문화의 버팀목이자, 남녀노소, 책방 회원과 동네 이웃 누구나 오가는 문턱 없는 책의 천국이 되었다. 서점 일만으로 바빠 켜켜이 쌓여온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낼 틈 없었던 잠잠이가 부산 동네서점들의 쑥반장 이화숙의 청을 받아 길고 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걸어온 길처럼 깊고 단단한 목소리가 책장 가득 울려 퍼진다.
저자

이화숙

쑥반장
세상을향한따뜻한호기심은내삶의원동력.사람을좋아하고살아온이야기를듣는걸특히좋아한다.고단한타향살이를정리하고고향인부산으로돌아와공유지의풀밭을가꾸는마음으로살아가고있다.부산서점·출판계의홍반장을꿈꾼다.

목차

여는글

1부〈책과아이들〉은어떻게시작되었나
독박육아에지쳐집나가찾아간곳
어린이전문서점〈초방〉을만나다
아파트거실에서시작된〈잠잠이책사랑방〉
시댁어른몰래문을연〈책과아이들〉
서점위치에대한고민:양정에서교대앞으로
회원의날과만남잔치
기억의장,소식지
『마당을나온암탉』과양계장속김대표

2부어린이문학정신과〈책과아이들〉
어린이문학정신과사회적책임
어린이문학을‘그림책교실’에담다
삶을가꾸는시
엄마,옛날이야기할머니가되어줘
옛이야기의가치와복원
배움의공동체,책방모임

3부함께읽는독서프로그램
초등학교독서모임‘친구와함께’
겨울방학,잠잠이샘과세이레책읽기
게임에몰두하는성빈이를보면서
청소년,가족과함께인문학을읽다
스스로만들어가는힘
누구에게나논술이필요할까?
얘들아,탈핵운동하러가자
독서캠프1박2일
서점운영의뿌리를다져준‘한반나들이’
그림책원화전시는책으로들어가는통로
회원들과함께공부하며준비한기획전시
상설갤러리에대한고민
두근두근당당하게-책을무대에올리다
우리는생활연극을지향합니다
요술철가방?어렵지않아요
책읽고즉흥연주하는아이들
퍼커션연주와함께하는그림책교실

4부서점에서만난사람,서점에서만난세상
동네책방서가의수준은그마을의수준입니다
어떻게이어질지모르는교대앞인연들
어린이서점문의하는분들에게
사회참여활동,서점밖으로걸어나가다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와함께
스스로만드는축제,매일매일책봄
책방에힘을보탠사람들
책방선생님들
졸업하고도찾아오는아이들
기억에남는남매
서점지원사업에대해
공공도서관과하고싶은일
24시간열려있는소극장을꿈꾸며
저걸내가다못읽을지도모르겠네

닫는글
〈책과아이들〉동무들이독자에게보내는편지

출판사 서평

빨간집은사람,문화,예술,장소,지역을기록하고출판하는기획팀입니다.좋은결과물을위해디자이너,사진작가,예술가,연구자들과협업합니다.기록한작업들은현재의사람들과공유하고,후대에게물려주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