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망설이다가 (임발 소설집)

선택은 망설이다가 (임발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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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창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에 적절한, 좋은 제목을 짓기 위해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때와 장소에 따라 제각각 쓴 여러 편의 소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제목으로 뭐가 좋을지 고심했다. 저자가 유심히 살펴보니 창조한 여러 인물의 유사한 점은 망설인다는 것이었다. 망설인다는 게 그렇게 긍정적인 행동은 아니겠지만, 우리네 인생에서 뭔가를 시원시원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거라는 점에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고 한다. 또 한 편으로 망설인다는 건 달리 해석하면 신중하다고 볼 수도 있는 것. ‘선택은 망설이다가’라는 미완결 문장 뒤에 자신만의 수식어를 붙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소설집의 제목으로 결정하기에 이른다. 소설 속 인물들이 선택을 망설이다가 과연 어떤 상황과 만나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신지.

망설이는 인간들이 즐비한 임발의 신작 소설집 『선택은 망설이다가』 속으로 예비 독자들을 망설임 없이 초대하고 싶다.
저자

임발

독립출판으로주로소설을쓰고펴내고있다.2019년부터본격적으로글을,소설을썼다.보통'일상의소설화,소설의일상화를꿈꾸며자신과타인의삶을관찰하고소설로기록합니다.'라는말로간단하게저를소개하곤한다.저서로『선택은망설이다가(2023)』,『아무도없는집으로돌아와불을켰다(2022)』,『(2022)』당신의인생어딘가(2021)』,『도망친곳에서만난소설(2020)』,『부끄러움이사람을구할수없다(2020)』등이있다.

목차

나른한게좋아요5p
나는행복하다21p
나대지않겠습니다51p
총체적난국일지라도65p
사랑의유효기간79p
글쓰기강의는누가해야하는가87p
별책부록141p
목소리의역사155p
커피한잔과기대심리181p
투명인간205p
작가의말2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