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창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에 적절한, 좋은 제목을 짓기 위해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때와 장소에 따라 제각각 쓴 여러 편의 소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제목으로 뭐가 좋을지 고심했다. 저자가 유심히 살펴보니 창조한 여러 인물의 유사한 점은 망설인다는 것이었다. 망설인다는 게 그렇게 긍정적인 행동은 아니겠지만, 우리네 인생에서 뭔가를 시원시원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거라는 점에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고 한다. 또 한 편으로 망설인다는 건 달리 해석하면 신중하다고 볼 수도 있는 것. ‘선택은 망설이다가’라는 미완결 문장 뒤에 자신만의 수식어를 붙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소설집의 제목으로 결정하기에 이른다. 소설 속 인물들이 선택을 망설이다가 과연 어떤 상황과 만나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신지.
망설이는 인간들이 즐비한 임발의 신작 소설집 『선택은 망설이다가』 속으로 예비 독자들을 망설임 없이 초대하고 싶다.
망설이는 인간들이 즐비한 임발의 신작 소설집 『선택은 망설이다가』 속으로 예비 독자들을 망설임 없이 초대하고 싶다.
선택은 망설이다가 (임발 소설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