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웹진 시인광장 올해의 좋은 시’를 뽑는 과정은 연중 내내 이루어진다. 좋은 시 500선으로 뽑히는 시는 독자나 시인에게 웹을 통해 무한적으로 읽히게 된다. 이 중 100선의 시로 압축하고, 다시 10편, 그중에 1편을 뽑는 것이다. 그 과정은 500선의 시인이 좋은 시 100편을 뽑고 100선이 된 시인이 다시 10편을 뽑는다. 이 방법은 웹진 시인광장의 전통적인 심사 방법이므로 공정성과 함께 상의 권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일일이 통계를 내고 다수가 선정한 작품 1편을 세상에 선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감도 막중하기에 심사 과정 내내 신경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올해도 여느 해와 같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500편의 시를 읽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다. 100선에서 10선으로 심사범위를 좁힐수록 심사 긴장감의 밀도가 높아가고 드디어 10편의 시가 최종 심사 대상에 아래와 같이 올랐다.
김예강 : 조금 쓸쓸해지려 해요
신용목 : 수요일의 주인
여성민 : 인간의 집
이규리: 그들은 꿈꾸던 곳으로 갔을까
이병국 : 빛그늘
신영배 : 1물에 1물에
임원묵 : 콜링
정윤천 : 꽃이 피는 나타샤
주민현 : 무덤과 베개
최세라 : 고양이를 볼 때 천사를 믿는다
김예강 : 조금 쓸쓸해지려 해요
신용목 : 수요일의 주인
여성민 : 인간의 집
이규리: 그들은 꿈꾸던 곳으로 갔을까
이병국 : 빛그늘
신영배 : 1물에 1물에
임원묵 : 콜링
정윤천 : 꽃이 피는 나타샤
주민현 : 무덤과 베개
최세라 : 고양이를 볼 때 천사를 믿는다
웹진 시인광장 선정 2025 올해의 좋은 시 100선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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