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공동체의 힘: 몽골 유비나비편 (양재나비에서 글로벌까지)

독서공동체의 힘: 몽골 유비나비편 (양재나비에서 글로벌까지)

$18.00
Description
몽골 유비나비 12명 저자들의 다양하면서도 생생한 삶의 모습과 사역 현장. ‘양재나비에서 글로벌까지’ 《독서공동체의 힘 - 몽골 유비나비편》은 ‘몽골’이란 척박한 이국땅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사역하고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바인더를 쓰는 ‘나비모임ʼ을 하게 되면서 각자의 삶과 공동체 안에 일어난 일들과 변화를 기록한 것이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며 산 설고 물 선 곳 몽골에서 경험한 이 특별한 경험들이 한국에 있는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도전이 될 것이다. 또한, 타지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몽골 선교사들의 날갯짓이 대한민국의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기대한다.
저자

강선화외

몽골에산지31년차로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교수,울란바토르1세종학당장,나눔교회사역자로살고있다.공저로〈한몽사전〉,〈몽한사전〉,〈한몽전문용어통번역사전〉,〈초원에세이〉,〈야생말들이툭툭얼음장을두드린다〉(시집),〈삶을읽다,마음을나누다〉,〈그한마디가나를살렸다〉등이있다.몽골의청년들에게말씀과독서를통해꿈을심기위한그림책동아리를운영하고있다.독서모임을통해도전하고성장한이야기를나누고싶다.

목차

서문
추천사

1.우물에서튕겨나온개구리[강선화]
미지의땅,몽골|그렇게추락인가?|하프타임으로전략수정|나비모임을통한성장과변화

2.몽골에서미라클모닝을깨우다[강대우]
잠자고있는부르심을깨우다|혹독한신고식과겨울무지개|세월을아껴라!|학습공동체로새로운도전을시작하라!

3.나비방의전문인[김상헌]
악몽같은코로나바이러스격리경험|나비선배들과몽골지방여행|싱글맘자녀의작은도서관

4.파란하늘푸른초원몽골[김수용]
최대의위기,최고의기회가되다!|칭기즈칸,신앞에평등한제국을꿈꾸다|잊지못할테를지리조트단무지캠프

5.만남이인생이다[김창식]
인생이만남이다|타는목마름으로|틀을만들어가다|오늘도만남이다

6.그길을가려는가?[여병무]
나만의길을찾다|몽골의미래를꿈꾼다|만남과성장

7.나비모임을통한기적[임보환]
몽골에서소중한책|나비모임을통한기적

8.함께젓는희망의날개짓[임철승]
역설의삶을사는곳‘몽골’|생소하고낯선것들이익숙해져갈무렵|나비모임을만나다

9.초원의들꽃처럼살아도[전용덕]
구순의아버지를두고몽골로|나비모임과의새로운만남|작은도서관세우기

10.몽골에서피어난꿈[정혜숙]
꿈꾸는자의삶을향하여|꿈을심게하시다|꿈이현실로피어나기위한시련|독서나비를통해피어난꿈

11.날개를활짝펴고,나비처럼자유롭게날고싶은그대에게[정홍재]
꿈(Vision)은이루어진다|몽골유비나비모임이전의나의모습|짜잔~~몽골유비(You飛:너난다)나비모임시작하며|몽골유비나비모임을통하여생겨난선한영향력

12.소모품인생[조항영]
부르심|비품인생과소모품인생|고정관념을깨뜨리심|사람나무세우기

부록_또하나의감동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자유로운나비가되기위한아름다운여정
“밀라노,로마,네델란드,스페인,영국,미국(시카고,LA),필리핀,몽골,중국(북경,상해,단동,심양,위해,청도,이우,항주,대련…)등해외세미나를26번정도다녀왔다.주로해외교포CEO,교민,유학생,선교사들대상으로세미나를진행했다.어느곳이건교포사회를보면‘정체감(번아웃)’과‘분열’이떠오른다.안타깝다.그러던중몽골한인사회의변화를지켜보며매우놀라웠다.한인사회의‘하나됨’과독서를통한성장욕구,살아있는‘날것’이느껴진다.독서포럼나비도작은기여를했다.”-강규형(3P자기경영연구소대표,독서포럼나비회장,독서혁명가)
‘양재나비에서글로벌까지’《독서공동체의힘-몽골유비나비편》은‘몽골’이란척박한이국땅에서어떻게하면효과적으로사역하고꾸준히자기계발을할수있을까를고민하던사람들이모여함께책을읽고바인더를쓰는‘나비모임ʼ을하게되면서각자의삶과공동체안에일어난일들과변화를기록한것이다.언어도다르고문화도다르며산설고물선곳몽골에서경험한이특별한경험들이한국에있는독자들에게는신선한도전이될것이다.또한,타지에살고있는분들에게도좋은자극과동기부여가될것이다.
언어도다르고,문화도다른몽골에서그들의모임의이름처럼‘나비’가되기위한고군분투,애벌레가누에가되어야만날개를펼칠수있듯이이들의경험은분명자유로운나비가되기위한아름다운여정이라생각한다.이책을통해몽골선교사들의날갯짓이대한민국의독서열풍을불러일으킬것이라기대한다.

새로운힘을불어넣은변화의시작
“아마도이런좋은만남을선택하지않았다면나는오늘과같은글을쓸수없었을것이다.혹시나아직도책과거리를둔삶을사는분이있다면당장주변의사람들과독서모임을시작하라!이전과다른삶을위한새로운힘을불어넣은변화의시작이될것이다!다른미래꿈꾸는자!다른미래준비하라!”
몽골의겨울은영하30도,격리와은둔의계절이다.희망없어보이는이때에도책을읽으며새로운일을할수있게되었다.저자가독서모임을소개받고몹시추운새벽에모자와외투로무장하고간곳이몽골유비나비독서모임이었다.빈트리카페에모여서모임을시작할때마다‘배워서남을주자’는구호를외쳤다.
덕분에몽골유비나비독서모임에는한국인뿐아니라몽골청년들이참여하고있다.통역으로도움을주는청년은몽골젊은이들과함께정의로운사회를세우기위한모임을한다.자체적으로모금하여장소를마련하고독서를하고있다.그들과함께5,000나비책모임으로확대할계획도있다.이것이부흥하는몽골민족이되는길이다.이런변화의길에독자들도동참하기를기대한다.

인생은만남이다
“지금까지나의만남은어떠할까?이후의만남은어떠한모습으로그리어질까?‘삶은오케스트라(orchestra)와같다’는말이있다.오케스트라가웅장한음악과장엄한소리를낼수있는비결은모든악기들이제자리에있기때문이며,모든악기들이제소리를내도록지휘하는지휘자가있기때문이다.내게는나비모임이오케스트라의지휘자가되었고때로는악기들이되었다.”
탁월한영성,지성,건강은쉽게얻을수있는것이아니고꾸준한훈련이동반해야한다.혼자훈련하기는쉽지않은것같다.훈련을위해서는책,사람,공동체가필요하다.인생은만남이다.누구를만나고,무슨책을읽는가는너무나중요하다.필자는좋은책,좋은사람,좋은공동체를만났다.그리고함께성장할수있는기회를얻기도했고잡기도했다.
만남은계속되어야한다.저자는인생의후반기는“의미있는다리”가되고싶다고했다.나와관계된모든사람이인생의멘토를만날수있도록,좋은책을만날수있도록,새로운꿈과만날수있도록,성장하는공동체와만날수있도록돕는것이자신의역할과사명이라는것이다.우리도새로운변화와성장을이룰수있다.

책속에길이있다
“인생은선택의연속이다.책을통해옳은선택을하게해주는값진인생의멘토를많이만나길바란다.그리고함께책을읽고나눌수있는모임을속히만들어함께날개를펴고훨훨날길축복한다.‘책속에길이있다.’”
초원의길을가다보면하나의길이아닌여러갈래의길이펼쳐진다.초원의길에서인생을배우고새로운의미를얻는다.인생은언제나선택이다.여러갈래의인생길이있었지만지나온삶을되돌아보면,한가지길만을느리지만외길을고집스럽게걸어온것이뿌듯하게느껴지기마련이다.
오늘도저자들은이름도빛도없이척박한초원에서나만의작은날갯짓을하고있다.나로비롯된작은변화는나와다른사람들에게새로운꿈을심어준다.꿈꾸는자는그꿈때문에오늘도살아갈이유가있다.‘양재나비에서글로벌까지’《독서공동체의힘-몽골유비나비편》를통해그꿈을함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