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어느 90년생의 직장생활 1년 보고서)

라떼는 말이야 (어느 90년생의 직장생활 1년 보고서)

$15.00
Description
어느 90년생의 첫 직장생활 1년 보고서!
낯설고 알쏭달쏭한 조직 생리와 섣불리 넘나들기 힘든 조직 내 세대 차이,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실전 철학!
힘든 과정을 거쳐 ‘취업’이라는 목표 고지에 오르면 한숨 돌리기가 무섭게 조직생활이라는 또 다른 무대가 새로이 펼쳐진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어렵다. 눈치껏 깜냥껏 주어진 일을 처리해보지만 실수 연발이고, 그럴 때마다 ‘이 일이 정녕 나에게 맞는 일인가?’ ‘이 회사가 진정 나의 최선인가?’ 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머릿속을 헤집는다. 주변의 크고 작은 사건들에 무덤덤해 보이는 선배들과 달리 하루에도 몇 번씩 낯선 감정이 오르내리고 신경이 곤두선다. 게다가 조직에 꼭 한두 명 있다는 이른바 ‘또라이’와 ‘꼰대’도 거슬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쨌든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새 그 조직의 일원이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90년대생 사회 초년병의 시각으로 조직의 어엿한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여과 없이 생생히 그려내는 가운데, 이 시대의 직장생활과 일의 의미를 깊숙이 고찰하고 있다.
저자

조기준

부산대에서경영학과항공우주공학을공부하고,출판사에서경제경영서및자기계발서를10여년간기획하고편집했다.그사이수많은직장인들의희로애락을직간접적으로경험하고공유했고,경제경영및자기계발분야유명강사와저자들도많이만나그들의생생한이야기와노하우를섭렵했다.그간쌓은경력과다양한경험을바탕으로현재는여러기업과문화센터에서인문학으로만나는직장생활,글쓰기및출판에관한강의를하고있다.
나이마다풀어야할숙제가존재하는대한민국에서객관식이아닌주관식으로살면서삶에정답이존재하는지를항상고민한다.옆사람의사는이야기를들으며,때로는고전을읽으며그답을찾아나가는중이다.펴낸책으로는《밤열두시,나의도시》,《내나이벌써마흔인데해놓은게아무것도없어》,《쓸데없이열심입니다》가있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_“라떼는말이야”란무엇인가?

1장재미있는일과잘하는일을구분하는지혜
첫번째말_원하던회사는아니었지만‘어쨌든,결국취업은했다’
두번째말_“어,나은근샐러리맨체질인가봐!”
세번째말_5분일찍출근하기Vs.5분지각하기
네번째말_월화수목금금금으로살지않으려고
다섯번째말_일과결혼하려는당신의이중심리

2장“나는김부장처럼되지않을거야!”
여섯번째말_70년대생과90년대생이만났습니다
일곱번째말_세련된아재는Yes,불통꼰대는No
여덟번째말_사무실에서워라밸을강요하지마세요
아홉번째말_박카스라도건네면다행이지
열번째말_말못할김부장의미생일기

3장바꿀수없다면맞춰갈용기
열한번째말_의무를다하고서권리를펼쳐라
열두번째말_소확행은사라지고남은것이라고는…
열세번째말_어깨힘좀빼고시작합시다
열네번째말_눈물한바가지쏟지않은직장인이있을까?
열다섯번째말_최대리에게는악마,선배에게는천사

4장우리회사에도차별이슈가있다
열여섯번째말_미안합니다,나도이런분위기는처음이어서
열일곱번째말_“복사좀해와요”의나비효과
열여덟번째말_책은책이고,현실은현실이다
열아홉번째말_굿바이,착한엄마
스무번째말_평등을가장한검은진실

5장오지랖,뒷담화,평판이라는굴레
스물한번째말_거절하기가너무힘들어요
스물두번째말_상사에게잘보이려애썼다가
스물세번째말_스몰토크가뒤통수토크가될수있다
스물네번째말_경정의힘,촌철살인의한마디
스물다섯번째말_나만모르는나의이야기

6장회사는오케스트라,나는신입연주자
스물여섯번째말_누구에게책임이있는것일까
스물일곱번째말_톱니바퀴이빨하나우습게봤다가는
스물여덟번째말_어제는동료,오늘부터상사
스물아홉번째말_철야에지친나를누가위로해줄까?사장님?
서른번째말_직장인369신드롬은게임이아니다

출판사 서평

“라떼는말이야”를어떻게소화하고받아들일것인가?
90년대생들이경험하는이시대직장생활을들여다보고
보다조화로운공존을모색해본다!
요즘한창유행하는말중에“라떼는말이야”라는표현이있다.이른바‘꼰대’의대명사로불리는‘나때는말이야’를풍자적으로일컫는말이다.시대에뒤처진옛이야기를앞세워잔소리를늘어놓는어른들.‘다피가되고살이되는말’이라지만젊은세대들에겐한낱듣기싫은잔소리일뿐이다.세대간의이런조소어린분위기는회사내에도스며들어보이지않는거대한장벽을쳐놓곤한다.오죽하면‘90년대생이온다’며그들을분석ㆍ해석하는책들이속속등장할까.
90년대생이노동시장에대거유입되면서회사생활의문법이달라지고있다.3050세대가회사라는한공간에서뒤섞이며갖가지변화와갈등,대립과타협이난무하는중이다.90년대생은“라떼는말이야”로대변되는70년대생의태도에냉소와조소를보내고,70년대생은느닷없이‘꼰대’로치부되는상황이영마뜩치않다.세대간의갈등은늘존재했지만오늘날의양상은뭔가결이좀다른듯하다.
이책은극히평범한보통의90년대생이처음회사에입사해겪게되는다양한에피소드를생생하게그려낸다.목표했던회사는아니지만어쨌든취업은했고회사생활에채적응도하기전에이런저런일들이불쑥발생했다잠잠해진다.신입인지라딱히정해진업무없이그때그때주어지는일을처리하다보니소속감은커녕팀에서겉도는기분이들고,‘이회사,이일이정말나에게맞는것일까?’하는의구심이하루에도몇번씩솟아오른다.이런내적갈등만으로도힘겨운데,팀내구성원들과의관계도만만치않게고역이다.“요즘젊은사람들은말이야…”로운을떼서는일장연설을퍼붓는차장님과웬만해서는속내를내비치지않는과장님,자기업무처리에급급한대리님과대체로심드렁한바로위선배.도통알수없는사람들과막연한업무에둘러싸여회사생활이막막할따름이다.
그렇지만이내서서히회사의일상과구성원들에익숙해지고주변을돌아보며생각을정리하는여유도조금씩부려본다.그렇게나름의방식으로회사생활을터득하고해석하며성찰하는사이어느새1년여의시간이흐른다.그제야좀알것같다.조직생활이란,일이란나에게어떤의미이고,앞으로어떻게처신해나가야할지.

“3050이함께쓰는회사생활문법!
70년대생에게필요한건듣는귀와기다림,
90년대생에게필요한건시간과경험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