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와 집으로 가는 길

올리와 집으로 가는 길

$15.03
Description
셰필드유아도서상, 노팅엄아동도서상 등의 후보에 오르며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유명한 니콜라 킬렌의 베스트셀러 작품

바스락 바스락 바스락…
상쾌한 가을 아침, 올리는 고양이 호박이와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처음 보는 아기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아기 고양이는 길을 잃은 것 같았어요.
올리와 호박이, 그리고 아기 고양이는 각자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올리와 호박이, 그리고 낙엽 속에서 나타난 아기 고양이가 펼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올리와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움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마법에 걸리고 있다는 증거! 바람이 휘이잉 불고 고양이가 야아옹~ 울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책장 곳곳에 숨겨진 반짝이는 낙엽들과 다이컷들이 길을 안내할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쩌면 예상치 못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올리와 호박이처럼요.
저자

니콜라킬렌

니콜라킬렌(NicolaKillen)
동물그림그리기를좋아하던니콜라킬렌은재능을살려크리스마스카드다자인을하다가케임브리지예술학교에서아동도서일러스트레이션과정을공부했습니다.이후그림책작가로활동하며셰필드유아도서상,노팅엄아동도서상등의후보에올랐습니다.현재잉글랜드케임브리지에살며여가시간에는요리와박물관방문,노래부르기를즐긴다고합니다.

출판사 서평

진지한메시지가담긴이야기만이좋은책의조건은아닐것입니다.바라보는것만으로힐링이된다면그또한의미가있겠지요.[올리와집으로가는길]이그런책이아닐까합니다.복잡하지않은이이야기는달콤한호박케이크를먹는기분이들거예요.
사랑스러운캐릭터들에게마음을빼앗겨책장을넘기다보면,휘이잉바람이불어와낙엽속에서아기고양이가나타나고야아옹소리에숨겨졌던길이나타나기도합니다.페이지곳곳에주황색낙엽들이반짝이고중간중간창문처럼구멍이나있어서다음페이지를엿볼수도있습니다.그렇게자신도모르게다른세상에빠져들게되는그림책이랍니다.마치마법에걸린것처럼요.
호박과검은고양이를보고핼러윈을떠올리는독자들도계실거예요.핼러윈에읽으면더없이어울리는그림책이지만이작품속에는핼러윈에대한언급이전혀없을뿐아니라관련이미지를최소화하여각자무사히집으로돌아가기라는독자적인이야기로구성되어있습니다.
[올리와집으로가는길]과함께마법같은행복한시간을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