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덕 리부트(Chae Hong Duck Reboot) (우리 곁에 있던 예술가를 다시 여기로 부르는)

채홍덕 리부트(Chae Hong Duck Reboot) (우리 곁에 있던 예술가를 다시 여기로 부르는)

$20.00
Description
2014년 황망한 사건으로 세상을 등진 공연예술가 채홍덕의 10주기를 맞이하여, 故 채홍덕 10주기 출판준비위원회가 공연예술 전문 출판사 1도씨와 함께 1도씨추적선 《채홍덕리부트》를 발간했다. 故 채홍덕 10주기 출판준비위원회는 채홍덕의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동문인 나경민, 임인자, 최규환과 1도씨 대표 허영균으로 구성되었다. 故 채홍덕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년 동안 채홍덕의 추모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1월 4일, 9주기 추모 행사를 기점으로 10주기를 기리는 책을 출판하자는 기획을 도모하였다.
저자

故 채홍덕 10주기 출판준비위원회

목차

책을 펼치기 전에

1부. 과거
채홍덕
( )괄호의 의미 - 임인자

2부. 현재
채홍덕에게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 나경민
채홍덕에게 부치는 편지들
채홍덕을 다시… 죽음과 기억 - 안치운

3부. 현재, 다시
기억에 남아있는 자와 기억하고자 하는 자와의 연결 - 박세련
그들은 나의 존재를 모른다 98 - 문병재

4부. 여기
채홍덕과의 접점, 접점들: 그때, 지금, 여기, 다시 - 나경민
담을 넘다, 채홍덕 - 신유청
채홍덕과 함께한 10년 - 최규환

INDEX
추모공연(2014) - 제16회 서울변방연극제 채홍덕프로젝트
10주기 전시(2023) - 〈채홍덕 리부트〉
故 채홍덕과 피의자 이○○ 사건의 진상규명 촉구서
채홍덕 아카이브
후원해주신 분들

출판사 서평

공연예술가 채홍덕에 대하여
故 채홍덕(1974 ~ 2014)은 1974년 점촌에서 출생,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서 연극을, 미국 MassArt에서 Studio for interrelated Media를 공부하였다. 2008년 멀티미디어 연극, 무용, 공연을 위한 연구소이자 공연단체인 Live Earth Museum을 만들었다. 2014년 분당의 추모공원에서 잠들었다.

1도씨추적선 《채홍덕리부트 CHAE HONG DUCK REBOOT》
공연예술출판사 1도씨는 공연예술 작업의 제작 동기와 작업 과정, 예술가들의 기록을 쫓아 추적하는 시리즈 ‘1도씨 추적선’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채홍덕리부트》는 작고한 예술가를 추모하는데 중점을 두기 보다 그가 지금 여기에 함께 있었더라면, 동시대 예술계 안에서 그의 작품이 어떻게 해석되고 소환되었을까를 고민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멀티미디어의 사용, 테크놀로지의 활용 등 그의 작품은 그 어느 때보다 지금 동시대적 해석과 의미를 지닌다.

책은 총 과거, 현재, 현재 다시, 미래 - 총 네 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다. 현재와 현재 다시에서는 채홍덕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현 공연예술가들이 채홍덕의 작품을 재해석하고 탐구하는 내용이 실려있다. 이밖에도 그의 스승이었던 연극평론가 안치운의 글, 연극연출가 신유청의 글, 故 채홍덕 10주기 출판준비위원회인 나경민, 임인자, 최규환의 글이 실려 있다. 부록을 통해 2023년 여름 출판 기금을 모으기 위해 열린 동명의 전시 〈채홍덕리부트〉와 그가 사망하던 해 그를 기억하기 위해 상연한 〈그들은 나의 존재를 모른다〉(2014, 변방연극제), 그리고 故 채홍덕과 피의자 이상은 사건의 진상규명 촉구서(2014) 등이 실려있다. 또한 고인에게 보내진 34명의 편지가 ‘리부트’를 통해 채홍덕의 거기와 여기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