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양장)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양장)

$120.00
Description
미식의 모든 것을 다룬 전 세계적 요리 교본
1938년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초판 발행된 이후 개정 증보를 거듭하며 요리백과의 바이블이 된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가 국내 출간되었다. 수십 명의 ‘현학’ 자문위원을 비롯해 교수, 사회학자, 요리사, 제과사, 기술자, 언론인으로 구성된 ‘프랑스 미식 위원회’의 열띤 토의를 거쳐 완성한 이 대작은 세상의 모든 미식가와 열정적인 요리 애호가를 위한 필독서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에스코피에부터 조엘 로뷔숑, 파스칼 바르보, 안 소피 픽, 페란 아드리아, 피에르 에르메를 비롯한 여러 스타 셰프들의 레시피도 공개되어 있으며 가장 최근에 펴낸 원서의 개정판에는 국적이나 미슐랭 가이드의 별 유무과 상관없이 당대 미식계에 큰 족적을 남긴 명사들 90여 명이 추가되었고, 21세기 요리업계에 새롭게 편입된 현대 조리기법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전통적 조리방식인 약불에 뭉근히 익히기, 브레이징, 오븐에 익히기, 스팀에 찌기, 그릴에 굽기뿐 아니라 새로운 화학적 접근이나 근래 유행하기 시작한 분자 조리의 개념, 젤리나 에멀전을 이용한 요리 등도 망라한다. 그뿐 아니라 인덕션, 철판 요리, 수비드 요리, 휘핑 사이펀이나 액체 질소의 사용 등 새로운 테크닉도 다룬다.

알파벳 순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백과사전

이 책에는 4,000개 이상의 용어, 당대 최고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 500가지를 포함한 2,500여 가지의 레시피, 1,000가지가 넘는 식재료, 단계별로 설명된 테크닉 실무 과정 샷 200여 컷, 주방 요리사들의 현장 모습을 담은 500여 컷의 사진이 수록되어 역동적이고 정확하고 세밀한 통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교육하는 데 있으므로 그 누구라도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자신의 주방에 두고 평생 함께 하는 동반자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책의 번역 출간의 의미

깨알 같은 글씨로 채워진 총 1,032쪽에 달하는 이 책을 민간 영역에서 출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수많은 인력과 시간과 경비가 들어가는 이 방대한 작업은 네이버 지식백과의 기획과 시트롱 마카롱 요리 전문 출판사의 협업으로 가능해진 작업의 결과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번역지원을 하고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한 이 백과사전은 약 3년여에 걸친 번역, 편집을 거쳐 2021년 1월 종이책으로 태어나 한국의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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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라루스편집부

저자;그랑라루스편집부
1938년초판발행된이래이증보판에는마리폴베르나르딘을비롯한총58명의집필진이참여했다.

역자:강현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프랑스어를전공하고한국외대통역대학원한불과를졸업한후동시통역사로활동했다.르꼬르동블루파리에서요리디플로마와와인코스를수료했으며알랭상드랭스(AlainSenderens)의미슐랭3스타레스토랑「뤼카카르통(LucasCarton)」에서한국인최초로견습생으로일한경험이있다.그후베이징과상하이에서오랜기간생활하면서다양한미식경험을쌓았고,귀국후프랑스어와음식문화전반에대한사랑과관심을토대로미식관련서적을꾸준히번역해소개하고있다.역서로는『역사는식탁에서이루어진다』『세드릭그롤레의과일디저트』『미식잡학사전』『페랑디요리수업』『페랑디조리용어사전』『디저트에미치다』『심플리심,세상에서가장쉬운프랑스요리책』『초콜릿의비밀』『피에르에르메의프랑스디저트레시피』등이있다.2017년월드구르망쿡북어워드(WorldGourmandCookbookAwards2017)에서『페랑디요리수업(LeGrandcoursdecuisineFerrandi)』으로출판부분최우수번역상을받았다.

목차

서문:쥘퓌들로브스키-5
A-9/B-65/C-142/D-298/E-325/F-351/G-409/HI-441/JK-471/L-483/특별부록:기본테크닉익히기총32쪽/M-513/N-565/O-579/P-603/QR-720/S-760/T-830/UV-876/WX-908/YZ-912
부록:미식실무-918/참고문헌-930/셰프의레스토랑의레시피-938/레시피찾아보기-944/알파벳순찾아보기958

출판사 서평

알파벳순서로일목요연하게정리된백과사전

이책에는4,000개이상의용어,당대최고셰프들의시그니처메뉴500가지를포함한2,500여가지의레시피,1,000가지가넘는식재료,단계별로설명된테크닉실무과정샷200여컷,주방요리사들의현장모습을담은500여컷의사진이수록되어역동적이고정확하고세밀한통계에바탕을두고있다.이책의목적은무엇보다도정확한정보를전달하고교육하는데있으므로그누구라도요리에관심이있는사람이라면이책을자신의주방에두고평생함께하는동반자로삼아도좋을것이다.

네이버지식백과의협업으로탄생한이책의번역출간의의미

깨알같은글씨로채워진총1,032쪽에달하는이책을민간영역에서출간한다는것은결코쉬운일이아니다.수많은인력과시간과경비가들어가는이방대한작업은네이버지식백과의기획과시트롱마카롱요리전문출판사의협업으로가능해진작업의결과물이다.네이버지식백과에서번역지원을하고온라인으로결과물을순차적으로공개하기시작한이백과사전은약3년여에걸친번역,편집을거쳐2021년1월종이책으로태어나한국의독자들을만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