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이후의 플랫폼 (미디어의 주인이 바뀐다)

스트리밍 이후의 플랫폼 (미디어의 주인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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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방송에서 스트리밍으로 미디어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미디어 산업은 이제 이용자가 움직인다.
넷플릭스가 개척한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디즈니, 애플, AT&T, NBC유니버설 같은 레거시 미디어들이 OTT 스트리밍 시장에 진입했다.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입되는 비용은 매년 늘고 있다. 콘텐츠를 제공하는 틀인 플랫폼 기술을 혁신하는 시도도 잇따르고 있다. 달라진 환경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이용자다. 폭넓은 선택권을 지닌 이용자 군단은 수동적인 콘텐츠 소비를 넘어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부상했다. 사업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구독자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콘텐츠와 기술을 혁신한다. 이용자가 이끄는 변화의 최전선에서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저자

노창희

미디어미래연구소방송통신정책센터실장이다.경희대학교경영대학원겸임교수,한국방송학보·정보통신정책학보편집위원을맡고있다.OTT에대해오랫동안관심을갖고미디어산업과정책을연구하며관련컨설팅을수행하고있다.《아주경제》에미디어산업,정책,문화에대한글을정기적으로기고한다.

목차

1_관심과구독의다이내믹스
5단계에돌입한넷플릭스
넷플릭스의위기와기회
관심경쟁

2_스트리밍이바꾸는플랫폼
디즈니의도전장
공격적인M&A
스마트생태계애플TV플러스
미래의콘텐츠

3_빈지투자
방송vs.OTT
급증하는제작비
시험대에선한국시장

4_방송에서스트리밍으로
이용자의,이용자에의한,이용자를위한
문화자본으로서의콘텐츠
미디어,협치의생태계로

5_에필로그;미디어산업의미래를내다보는단하나의키워드



북저널리즘인사이드;포스트스트리밍,콘텐츠에서컨테이너로

출판사 서평

스트리밍시장은이미포화상태다.해외에서는넷플릭스를필두로HBO,디즈니플러스,애플TV플러스,훌루,아마존등쟁쟁한사업자들이스트리밍플랫폼사업에뛰어들었다.동영상콘텐츠를소비하기위해유료구독서비스에가입하는사람은매년증가하고있고이제스트리밍플랫폼은전기,인터넷,스마트폰처럼없어서는안되는필수서비스가됐다.

콘텐츠사업자들은이용자의선택을받기위해치열한경쟁을벌이고있다.그동안글로벌스트리밍기업들의초점은콘텐츠였다.누가더좋은콘텐츠를더많이보유하고있느냐가핵심경쟁력이었던것이다.미국의글로벌콘텐츠상위10개사업자들은2019년오리지널콘텐츠에약1129억달러(139조원)를투자했다.디즈니는방대한콘텐츠라이브러리를보유하기위해ABC,픽사,마블,21세기폭스등콘텐츠사업자들을꾸준히인수해왔다.2020년1분기1600만명의가입자를확보한넷플릭스는선두를유지하기위해오리지널콘텐츠제작에173억달러(20조원)를투자할것으로전망된다.

엔터테인먼트산업은콘텐츠의품질제고에집중하며CG,편집,촬영등제작기술을꾸준히도입했다.반면콘텐츠를유통하고배급하는방식은여전히과거에머물러있었다.그러다언제,어디서나콘텐츠를볼수있는스트리밍환경이조성되기시작했고이용자를사로잡기위해서는유통과배급서비스의측면에서불편을해소하는기술이필요한시대를맞았다.“콘텐츠라이브러리가아무리방대해도소비자와의직접접점이없다면소용이없다”는디즈니CEO밥아이거의말은플랫폼의경쟁력이콘텐츠자체보다도서비스의기술에있음을보여주고있다.

저자는미디어생태계가방송에서스트리밍중심으로옮겨가는과정에서변화의흐름을이용자가주도하고있다고말한다.방송중심의미디어시장이정부나지상파방송사에의해움직였다면,스트리밍시대는이용자가이끌고있다는것이다.스트리밍플랫폼이늘어나면서선택지가많아진이용자들은콘텐츠와서비스에대한의견을더적극적으로,쉽게전달할수있게되었다.사업자들은더적극적으로이용자중심의사고를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