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지내나요, 사실 난 울고 있는데

정말 잘 지내나요, 사실 난 울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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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가 5살 때, 경찰관이던 내 아버지가 순직하셨다.
혼자 남은 우리 엄마는 나와 형을 힘들게 키웠다.
오래도록 큰 꿈을 품었던 나는 점점 한계를 느껴 꿈을 포기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길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했지만, 옛꿈에 대한 미련으로 갈피를 잡지 못했다.
오래도록 꿈 없이 방황하던 와중에, 형이 세상을 떠났다.
세상의 반을 잃은 엄마가 있기에, 나는 형을 사랑하지 않았기에 버티려고 했다.
하지만 어디에도 기대지 못하면서, 점점 깊은 절망 속으로 빠져들었다.
나는 항상 좋은 사람, 좋은 아들이기 위해 잘 지낸다고만 대답했었다.
하지만 무너져버린 나는 더는 잘 지낸다고 대답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가까스로 상담과 치료를 시작했고, 나의 우울을 파헤치기로 했다.
모든 것을 중단하고 나의 인생을, 나를 돌아보기로 했다.
내가 왜 절망에 빠졌는지, 나는 왜 행복하지 못했는지.
저자

박철영

〈정말잘지내나요사실난울고있는데〉,〈그런건중요하지않아〉씀

목차

0.우울
0.1.우울
0.2.잠식
0.3.상담
0.4.치료

1.가족
1.1.아빠의죽음
1.2.어린시절
1.3.형
1.4.부담과외로움
1.5.형과의재회
1.6.형의죽음
1.7.장례식
1.8.엄마와나
1.9.그리고,

2.꿈
2.1.꿈
2.2.그렇게뜨겁진않았던
2.3.오르지못할나무
2.4.방황
2.5.여행

3.현재
3.1.글쓰는공대생
3.2.사랑
3.3.마지막상담

4.에필로그
4.1.재수
4.2.새내기
4.3.좋아하는
4.4.아빠없이자란
4.5.겉모습
4.6.가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