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 (청심 홍선기)

목마름 (청심 홍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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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작가의 말

재판 후 마음이 복잡하면 검찰청, 법원 뒷산에 올라 묵상하며 마음을 정리하곤 하였습니다. 검찰청 귀퉁이에 당당하게 핀 민들레, 검찰청 앞 마당 감나무에 달린 홍시(紅?), 법원 뒷 마당에서 즐겁게 뛰노는 까치 한 쌍........
모두 평화로울 수 없는 곳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목마른 장로로서 이 세상의 착하고 의롭고 진실함에 목마른 변호사로서 기도하고 깨달아 지는 것을 시로 적고, 그 시에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르는 사진을 붙여 시집을 만들었습니다.
저자

홍선기

저는목포에서어린시절을보내고서울에와서성장한후고려대학교법대를졸업하고변호사가되었습니다.
주님을믿고거듭난후,32년동안변호사활동을하면서깨어진인생이회복되기를바라며‘내적치유’‘가정사역’을하면서틈틈이글을쓰고집회를해왔습니다.

오늘날사회,국가적으로가정큰문제는‘말이통하지않는것’이라생각합니다.
외국어가통하지않으면통역을세우면되나,같은한국인,한집에사는부부,한교회에출석하는교인들이말이통하지않으면통역도세울수없고어쩌란말입니까?

저는용두동감리교회장로,(사)하이패미리이사,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이사장을하면서우리사회의갈증을해소하기바라며수많은글과시를써왔습니다.
그글을본수많은분들이오래전부터문단에등단하여시를쓰라는권유를하여2018년상록수문학에서시인으로등단하였습니다.

제가존경하는분께서제작품을읽으신후

『역시,홍선기장로님의진솔한심령에서우러나오는믿음의고백,주하나님을향한경외심의발로,자연을보는고운정서와공의를사모하는애국정신과,가족을아끼는어버이마음이고스란히담겨있는훌륭한시들을쓰셨다고감탄을했네요.시집의디자인과재질까지고급스럽고시각적충족까지최고의시집입니다』라는평을해주셨습니다.

이제제시집으로넓은바다에작은돌하나를넣었습니다.
거친바다에방파제를쌓는마음으로돌을하나하나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주님의얼굴을보여주옵소서
2.평화로운동산
3.코로나광야길
4.저높은곳을향하여
5.주님의위로
6.최후승리


저자서문

저는언제어디에서나자비로운모습으로우리와함께하시는주님을쉽고이해하기쉬운말로주님의얼굴을전하고싶습니다.

그리고,이세상순수한자연과착한마음으로통하여주님께서주시는생수를길어목마른이웃들에게전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