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 같이 봐요 : 홀리데이 에디션

좋은 건 같이 봐요 : 홀리데이 에디션

$15.00
Description
오늘도 하루를 살아 낸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따뜻한 위로
“언제나 우리에게 행복한 결정을 하자.”
“다시 떠날 수 있게 되었을 때 우리 마음속에 떠나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기를 바라며.”
사소했지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엄지사진관이 전하는 빛나는 삶의 순간들

일상의 행복을 놓치며 살고 있는 우리에게 평범하지만 반짝거리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삶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일깨워주는 작가 엄지사진관. 누군가 내 삶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준다면 이런 기분이 아닐까? 《좋은 건 같이 봐요》는 아끼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동안 본 가장 좋은 것들을 당신에게 한 권의 책으로 건넨다.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빛나는 삶의 순간들을 고이 모아 선물하듯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여행이 주는 특별함을 모두 잃어버린 채 우리 모두 2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가 다시 시나브로 일상에 스며들게 될 때, 그러다 문득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 그때까지 우리에게 위로와 설렘을 나눠 줄 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 보여주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찍은 사진들은 어떤 말보다 다정하고, 사진을 품은 글들은 어떤 이미지보다 선명하다.

엄지사진관의 사진과 이야기가 가장 진솔하게 담겨 있는 에세이 《좋은 건 같이 봐요》가 2022년, 새로운 양면 리커버로 독자들을 찾는다. 앞면에는 청정한 제주 바다를 고스란히 담아낸 ‘바다 표지’가, 뒷면에는 제주 동백 특유의 포근한 이미지를 담아낸 ‘동백 표지’가 실려 있다. 평소 엄지사진관의 사진을 애정하는 독자들이 원하는 표지를 골라 소장할 수 있도록 리커버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하는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리커버를 선물해보자.

저자

엄지사진관

천성은한량.팔자는황소.MBTI는INTJ.싫어하는것도,편식도심해좋아하는게분명한사람.사람때문에사진을시작하고,여행을다니며,글과사진으로기록하는사람.낯가림은심하지만낯선사람을만나고,낯선공간에가기를좋아하는사람.사춘기도아닌데매일사춘기를보내는철들고싶지않은,철없는영혼.첫책은에세이『수고했어,오늘도』가있다.

목차

작가의말
#1
좋은건같이봐요
한사람을위한마음
#2
너의미소가주는의미
#3
거리의미학
낯선세계에서
태풍
#4
눈으로담는순간
#5
어디를가느냐가아니라,누구와함께하느냐
#6
우물밖으로
#7
첫독립,나만의공간찾기
#8
#9
가끔은비를맞아도괜찮아
#10
좌우명과명언
다음은없더라도
#11
일상과여행은어디에나있다
#12
서른살의뉴욕
#13
내가뭘좋아하는지모를때
#14
짝사랑
그때의나를만나는일
#15
정답아닌해답을찾을때
#16
누군가의처음
#17
자기만의공간을찾아서
#18
아빠의필름카메라
#19
네가가라,출장
#20
어쩌다내일로여행
자발적외로움
#21
여정이보상이다
#22
여행자가노숙자가될때
혼자서도잘해요,INTJ
#23
SNS에서는좋아보이죠
제주도여름은호시절
#24
오늘을버티다
울고싶을땐
#25
말그대로의지구반대편
#26
타지에서일하기
#27
나의뒷모습
#28
다신패키지여행안한다고하고선
스스로를위로하고싶을때
#29
나만의오프
#30
선배와후배사이
막내의시간
#31
누군가의반짝이던시절
#32
#33
자유여행
어쩌다제주도에살고있습니다
#34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내가나스스로를좋아하기위해선,내주변환경도사랑해야한다는것.
이사실을아는데오랜시간이걸렸다.(p.26)

그렇게나는오늘도떠날수없는이유를지우고떠나야하는이유를채운다.(p.36)

친구야,어떤결정을할때는자신에게가장행복한결정을하자.네가어떤모습이든응원할게.(p.59)

지난날을돌아보기보다
앞으로다가올날을기대하며살고싶다.(p.63)

좋아하는것만하며살기에도시간이부족하니,
너무애쓰며살지않아도괜찮아.(p.77)

어디든쉬어갈곳이있을것이다.나는그렇게믿기로했다.(p.141)

생각해보면뭔가를잘한다는것이능숙하다는의미일필요는없다.그냥버릇처럼자주해도잘하는것이다.(p.212)

먼훗날,남겨진사진한장보다그기억의잔상을더선명하게그려볼수있도록.(p.219)

자잘하고소박한것들로마음껏행복해할수있는혼자만의시간이좋다.(p.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