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이한 미스터리 세트 (전 4권)

괴이한 미스터리 세트 (전 4권)

$48.00
Description
추리 X 괴담 20명 작가들의 무서운 콜라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한여름 최고의 독서 오락을 위해
대한민국 젊은 장르작가들이 뭉쳤다!”
2020년 여름, 최고의 독서오락을 위해 추리작가와 괴담작가 20명이 모였다.
작가들의 협업으로 태어난 가상의 도시, 월영(月影)시. 풍문으로만 떠돌던 괴담이 펼쳐지는 월영시를 무대로 한국추리작가협회와 괴이학회에 소속된 20명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스타일과 상상력을 펼친다. 두 장르집단의 콜라보는 호러풍의 미스터리, 미스터리풍의 호러라는 시너지를 빚어내며 총 20편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로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시공간과 캐릭터, 사건들이 각 작가들의 스타일대로 다채롭게 구현된다.
《괴이한 미스터리》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은 각각의 키워드와 컬러로 구분했다. 1권은 저주 편-블루, 2권은 범죄 편-레드, 3권은 초자연 편-그린, 4권은 괴담 편-퍼플이다.

2020년 여름, 독자의 오감과 두뇌를
풀가동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이 시리즈는 ‘월영시’라는 가상의 기괴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루는 앤솔러지 단편소설 작품집이다. 이중 〈저주 편〉에서는 인간의 본능에 충실한 소재를 다룬다. 인간이 가진 미움과 증오는 누군가를 해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하는 도시 월영시라는 공간과 결합되면서 폭발하듯 부풀어오른다. 인간이 뿜어내는 부정적인 감정은 월영시를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인데 이를 중점적으로 그려낸 것이 〈범죄 편〉이다. 괴이하고 미스터리한 소재 속에 몽환적인 분위기와 인간의 인지 범위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건을 다루는 ‘환상성’을 갖춘 작품들은 〈초자연 편〉으로 묶였다. 마지막으로 ‘괴이한 미스터리’ 시리즈의 주제를 가장 잘 담은 〈괴담 편〉에서는 이 시대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다. 괴담은 당시 사회상의 어두운 면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정세호

《한국공포문학단편선-돼지가면놀이》에〈낚시터〉를수록하고웹진크로스로드에〈연을날리는시간〉을게재했다.〈지하실의여신들〉로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주최‘과학및액션소재단편소설공모전’최우수상을수상하고《대전!-과학액션융합스토리단편집》에수록되었으며,제1회‘SF어워드단편소설부문’후보작에선정되었다.이후《조커가사는집》에타후보작들과함께동단편이재수록되었다.《괴이,도시》에〈거미집〉,《편의점》에〈마지막퇴근은손님들과함께〉를수록했다.

목차

1.《괴이한미스터리-저주편》

〈그림자의정면〉_정세호

〈회화목우는집〉_배명은

〈초인종에침을바르는남자〉_홍지운

〈장롱〉_김유철

〈낮달〉_한새마


2.《괴이한미스터리-범죄편》

〈월영시는당신을기다립니다〉_엄길윤

〈흉가〉_황세연

〈한밤의방문자〉_전건우

〈붉은스티커〉_조동신

〈풀스로틀〉_한이


3.《괴이한미스터리-초자연편》

〈산다는것은끝없이도망치는것〉_허설

〈이매지너리프렌드〉_반대인

〈챠밍미용실〉_사마란

〈수상한알바〉_김선민

〈죽음의전령〉_홍성호


4.《괴이한미스터리-괴담편》

〈백번째촛불이꺼질때〉_전혜진

〈뱀탕에뱀열마리〉_김재희

〈복수가능한학교폭력〉_윤자영

〈밀착과외〉_김영민

〈무당의집〉_문화류씨

출판사 서평

1.저주편
“한눈에알아봤지,너도나처럼부서진사람이라는걸.”

단순히증오와미움만으로끝날수있던일들이월영시라는공간의기괴한힘과결합되면
무서운저주가되어우리의삶을무너뜨린다.

1.〈그림자의정면〉_정세호
“박살나면박살날수록,이엿같은도시가내편이되거든.”
원인모를상실감에사로잡힌‘부서진이들’은서로의구멍난가슴을어루만진다.

2.〈회화목우는집〉_배명은
“생긴것도꼭사람이몸부림치는것같지않아?기분나쁘고무섭다고.”
오래된회화목옆에개업한술집의통유리로밤이면누군가안을쳐다보고있다.

3.〈초인종에침을바르는남자〉_홍지운
“인간이만들어낸역신이인간을덮칠때무슨일이일어나는지넌모를거야.”
역귀가초인종에침을바르며돌아다니는걸본헬스트레이너는친구의죽음에광폭해진다.

4.〈장롱〉_김유철
“전장롱속에벌거벗은몸으로웅크린채잠들어있었죠.그뿐이에요.”
문을여는순간두시간동안기억을잃게되는체리목장롱이누군가의집안에불현듯나타난다.

5.〈낮달〉_한새마
“나도어쩔수없었어.다른사람도괴물로만든다잖아.”
임신한엄마와열살딸,두모녀는폐쇄된오염지구로들어가몸을의탁한다.


2.범죄편
“악에게최고의먹잇감은자신보다작은악이다.”

저섬뜩함속에숨어있는악마들과괴이들은우리가살아가고있는끔찍하고잔혹한현실을더욱선명하게일깨워준다.

1.〈월영시는당신을기다립니다〉_엄길윤
“왠지오고싶더라고요.여기선살인을해도경찰에안잡힐것같은느낌?”
여자친구와그가족을살해한남자는월영시로숨어들었다.

2.〈흉가〉_황세연
“그냥미신일뿐이야.칼을두고간다고어디불행을잘라낼수있겠어?”
시세차익을노리며재개발지역의오래방치된집으로이사했는데마당한켠,수국색깔이붉다.

3.〈한밤의방문자〉_전건우
“이도시는말이야,사람을미치게만드는뭔가가있어.”
헤어진여친을찾기위해그녀가살던집을한밤중에찾아가는남자가있다.

4.〈붉은스티커〉_조동신
“리어카끌고다니는노인네를찾아봐.그러면뭔가얻을수있을거야.”
비즈니스파트너들과만찬을위해빌린중국집에이상한붉은스티커가붙어있는걸발견한다.

5.〈풀스로틀〉_한이
“요즘은마스크를써도아무도이상하게보지않는다는것이다행이었다.”
우연히자동차스마트키를주운열여섯살조승희는아무도모르는심야의일탈을시작한다.


3.초자연편
“아무것도없는공간에갇혔다.
이승에서의그는행불자다.”

초자연적인현상과초월적존재에대해다루면서,인간이아닌존재의시각에서바라본인간은오히려하찮고불가해한존재일수있다는점을상기시킨다.

1.〈산다는것은영원히도망치는것〉_허설
“생각하는법은곧잊어버릴것이다.그냥존재하는법을배울것이다.”
회사기숙사에서돈벌기위해애쓰는주인공은‘사각사각’소리를듣기시작한다.

2.〈이매지너리프렌드〉_반대인
“인형이없어졌으니이제그아줌마도사라졌겠네?”
월영시로이사온한가족의어린아이는자기방에서누군가와계속말을하고있다.

3.〈챠밍미용실〉_사마란
“이건니꿈속이야.널꿈속에서찾아내여기로불러들었지.”
이승과저승그리고그사이에있는무의공간까지접속가능한미용실이영업중이다.

4.〈수상한알바〉_김선민
“난봤어.그방에서,문저편에있는그끔찍한존재들을.”
전셋집을구하려고고소득알바를하기위해월영시를찾은가장은수상한임상실험에참여한다.

5.〈죽음의전령〉_홍성호
“그전에엄마가왜그렇게날미워했는지알고싶었어요.”
억울하게죽은영혼은자신을죽인사람곁을서성인다.

4.괴담편
“월영시에는다른시간대로가는엘리베이터가존재한다.”

사람이없는곳에는귀신도,괴이나괴담도존재하지않는다.
괴담은이시대의사람들이가장두려워하는것이무엇인지를알려주는이야기이다.

1.〈백번째촛불이꺼질때〉_전혜진
“그사라지는사람이,꼭나여야만하는건아니잖아?”
재미있는일로용돈을벌기위한대학생은공포체험유튜브를찍기위해엘리베이터에오른다.

2.〈뱀탕에뱀열마리〉_김재희
“지금우리싸운거맞죠?금기깨신거네요.”
백화점VIP여성회원은아침마다“뱀탕에뱀열마리”라는문자를전송하며남자를기다린다.

3.〈복수가능한학교폭력〉_윤자영
“내가그렇게그만해달라고부탁했을때,너희는어땠지?”
학교폭력피해자는복수를꿈꾸며학교괴담때문에아무도드나들지않는별관으로가해자들을유인한다.

4.〈밀착과외〉_김영민
“너혹시사람의장기나혈관은본적이있어?”
월영시에과외교사로일하기시작한나에게고액을제시한의뢰자는새벽2시에수업을요청한다.

5.〈무당의집〉_문화류씨
“도대체왜그랬어요.당신,정말이기적인사람이에요.”
시청률이반토막난방송을살리기위해MBS방송국제작진은화제의무당집을취재하러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