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 아기곰과 친구들 1  (양장)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 아기곰과 친구들 1 (양장)

$12.00
Description
모든 세대가 함께 보는 그림책.
천진난만한 아기곰의 눈으로 바라본 숲속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문종훈

그림책작가.홍익대학교에서시각디자인을,같은대학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습니다.아내와함께'늘보의섬'을운영하며그림책캐릭터와이야기를기반으로한재미있는콘텐츠들을만들고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동물들의첫올림픽』,『사람이뭐예요?』,『작은물고기』,『우리는아빠와딸』,『작은씨앗』,『미래가보인다!』,『작은아이』,『밤톨이』,『아기곰이보내는편지』등이있고,그린책으로『먹다먹힌호랑이』,『모두를위한단풍나무집』,『여기는한양도성이야』,『나무는언제나좋아』등다수의어린이책에그림을그렸습니다.

출판사 서평

수많은생명들이살고있는숲
이책에는다양한동식물들이등장한다.
아주작은꽃들과곤충에서부터다람쥐가족과딱따구리아주머니,
인간들에게화가많이나있는멧돼지아저씨,
아기곰과함께살고있는숲지기할아버지,
숲이생겨날때부터살아온나무할머니까지.
삶의터전을지키려애쓰는등장인물들과숲속세계관이어우러져아름다우면서도슬픈한편의이야기로엮어졌다.
훼손되어가면서도아름답게그려진숲속의모습과개성있는동식물캐릭터들을눈여겨볼만하다.

아주오래전부터전해내려오던이야기
이책의이야기는액자식구성으로되어있다.
숲속깊은곳에서만난나무할머니는아기곰에게이야기를들려준다.
아주오래전부터전해내려오던숲과대지와하늘과바다가생겨나게된이야기.
"이야기에는알수없는힘이있지"
이이야기에는과거의전설뿐아니라나중에등장한인간의미래도담겨있어
이야기속동물들의세상과현실의인간들의세상을하나로연결한다.
이상기후와환경문제가돌이킬수없는지경에이르고있는이시대에
다음세대를위해꼭한번되새겨봐야할이야기이다.

아기곰과친구들을위해우리가해야할일
아기곰은할머니에게들은이야기를전하기위해이웃동물들에게책을읽어준다.
그리고인간들에게도숲속동물들의이야기를담아편지를쓴다.
아기곰과친구들은계속해서평화롭게살아갈수있을까?
삶의터전이계속해서훼손된다면동물들은앞으로어떻게살아가야할까?
숲과대지와하늘과바다를평화롭게보존하기위해우리는무엇부터해야할까?

이제인간들이아기곰에게편지를써주어야할차례이다.
아직희망을놓아버리지말라고,이제라도우리가함께노력하면모두가함께살아갈수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