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에서 배운 글짓기

옥수수밭에서 배운 글짓기

$15.00
Description
시골에서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익힌 요령들을 글짓기에 적용한 워크북. 코로나19가 본격화되었던 2020년 봄에 열었던 온라인 글짓기 워크숍 12주 과정을 그대로 담았다.
저자

이후

국민학교5학년때쓴동시가신문에실린것을시작으로중학교신문반,고등학교문예반,대학교문예창작과를거쳐10여년간에디터로근무한뒤퇴사했다.수많은글쓰기강사이자작가중한사람이지만글과함께대부분을살아온이력으로,웬만한글쓰기고민은다들어줄수있는마음의쿠션과함께몸이든글이든아픈데를지긋이눌러줄수있는손가락을가지고있다.〈무풍생활〉,〈무풍생활2〉,〈미선나무이야기〉등을썼다.

목차

16p1주차농사계획세우기/자기소개
32p2주차밭구하기/자기만의방에대해
48p3주차씨앗준비/나만의소재정하기
58p4주차씨뿌리기/일단쓰기
68p5주차심기/계속쓰기
76p6주차퇴비주기/제대로쓰기
86p7주차김매기/장애물에대해
98p8주차순지르기/심화하여쓰기
106p9주차수확하기/결정의시간
112p10주차갈무리하기/퇴고의중요성
122p11주차밭정리하기/숨은얼굴찾기
134p12주차요리하기/공유와음미

출판사 서평

코로나19가본격화되었던2020년봄,충북괴산에서문을연열매문고는'농부회'라는이름의온라인워크숍을열었습니다.모든것이서서히멈춰버릴듯한그때.소모임은커녕장을보러나가기도두려웠지만'온라인이면사는곳과상관없이만날수있잖아?'하는기대를처음하게되었죠.

워크숍진행자는이후.국민학교때동시가신문에실린것을시작으로중학교신문반,고등학교문예반,대학교문예창작과를거쳐10여년간에디터로근무한뒤퇴사,창작과함께각종단행본기획및편집일을하는사람입니다.네,세상에있는수많은글쓰기강사이자작가중한사람이지만글과함께대부분을살아온이력으로,웬만한글쓰기고민은다들어줄수있는쿠션과함께몸이든글이든아픈데를지그시눌러줄수있는손가락을가지고있는사람이기도합니다(지압의숨은고수랄까요).

‘방구석1열에살던내향형친구들모여라.’
속으로이렇게외치며모집한결과,정말전국팔도에서글농사짓겠다는회원들이찾아왔습니다.진행자가사는충청도를시작으로서울,경기,전라,강원,경상등진짜골고루각지에사는다양한예비글농부들이었습니다.실시간화상을통해만나기에도너무수줍고,혹은너무게으르거나바쁘거나시간을맞추기어렵지만어쩐지이번생에글이란걸한번써보고싶은분들이아니었나생각합니다.

농부회과정을그대로담아낸이워크북에는말그대로옥수수농사를지으며배운글짓기의방법이들어있습니다.워크숍진행자였던이후작가는13년전귀촌하여수확한옥수수를판매까지했던이력이있는지라농사짓기와글짓기의공통점을발견하게되었고,옥수수가자라는12주동안함께글농사를지을글농부워크숍을열게되었습니다.

개인정보차원에서그때의과정을낱낱이밝힐수는없지만,함께글을짓는다는것은그자체로우리에게많은변화와배움을주었습니다.그때의과정이궁금하신분들은열매문고인스타그램@myrecordbooks을방문해보세요.당시워크숍참가자들의글을읽으며공감하는문장에밑줄그었던포스트를읽어보실수있습니다.

‘글은배워서쓰는것이아니라
쓰기시작할때,스스로배우는것.’

저자의생각에동의하며글을쓰고싶은모두에게유용한워크북이되길바라는마음으로이책을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