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밀애 (조와 울의 가만한 기록)

두밀애 (조와 울의 가만한 기록)

$15.00
Description
지은이의 말대로 이 책은 ‘보통의 사람처럼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잘 들여다보면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의 이야기’다. 저자는 조울병과 함께 난독 증세를 겪다가 자신이 쓴 글은 읽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글쓰기를 시작했다. 오랜 시간 글을 쓰면서 스스로 위로받아 치유되었다고 고백하는 그녀의 글 속에는 누구나 겪었음 직한 일상에서의 폭력, 긴장, 즐거움, 따스함이 어우러져 있다. 아울러 엄마의 글을 읽고 감상문처럼 그린 아들의 삽화가 각 장마다 들어있어 작은 감동을 선사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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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지이지음

시골에서태어나고자랐고동생들을데리고산으로들로놀러다니며즐거운어린시절을보냈다.대학교시절라디오를처음접하고라디오에서전해주는노래와가수를좋아하게되었다.가수와작가의사인을모으는취미를갖고있다.
10년간초등교사로재직하였고현재는강아지두마리를키우며글쓰는일을하고있다.평소에책을잘읽지못하는데책을읽으려고하면글이잘눈에들어오지않아서책을읽는것을무척어렵게느낀다.그런데자신이쓴글은무척잘읽힌다는것을알게되었다.본인이읽을수있는책을만들고싶어서글쓰기를시작하였고,끝내책으로출판하였다.

목차

지은이의말

설거지/이불/연탄/재래식화장실/선생님/액자/공책/딸기/그네/벽/별/도시락/신작로/대학교문/심장/점수/편지/개차반/임신/국수/만화책과편지/오줌줄/콘서트/종이/황소/주차장/성당/
까미/초인종/2억/해/물컵그리고밥그릇/사인/5,000/물티슈/장판/하얀색수첩/캘린더/커피와자몽에이드
편집자의말
독자의말
삽화가의말

출판사 서평

제목에서짐작할수있듯〈두밀애-조와울의가만한기록〉은조용한일상에갑자기들이닥친조울증에대한이야기다.작가는불가항력으로온전히겪어내야했던조울증과난독증을계기로글쓰기를시작하게되었고,이를통해유년시절부터현시점까지의사건들을추적한다.자신에게‘두밀애’라는낯선이름을붙여어린시절로떠났다가현시점으로돌아오는과정에서‘작고어린,엄마를좋아하는,칭찬을받으면더잘하려고노력하는,어른들의눈치를보는,예민하고솔직한,수줍고말수적은,잠을못자고많이우는…’과거의나를소환한다.이러한글쓰기는고통이어떤식으로스며들어일상을부수는지침착하게보여주고있는데,이는성장기이자투병기라할수있는이글이소설처럼느껴지는이유이자,글쓰기가주는위로와치유의힘을느끼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