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공지능이 뉴스 작성, 편집, 유통, 마케팅, 독자관리까지 대신하는 시대
“기자와 PD등 저널리스트들은 그럼 뭐하지”
수년간 각종 생성형 AI툴들을 대학 현장에서 사용한 결과 소개
새로운 인공지능 저널리즘 사용법과 문제와 한계, 미래를 예측한 저서
“기자와 PD등 저널리스트들은 그럼 뭐하지”
수년간 각종 생성형 AI툴들을 대학 현장에서 사용한 결과 소개
새로운 인공지능 저널리즘 사용법과 문제와 한계, 미래를 예측한 저서
기자가 없이도 뉴스가 작성되고 편집되어 배포되며 독자의 피드백까지 관리하는 〈인공지능 저널리즘〉의 시대가 왔다. 심지어 AI가 기사 뿐만 아니라 블로그 포스팅과 영상제작도 대신해 주는 시대에 저널리스트들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할 때다. 이러한 인공지능 매개 저널리즘의 시대에 전국의 수많은 미디어 관련 학과는 기자나 PD가 되려는 학생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빠른 대답이 필요하다.
너무나 급속한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인해 미디어 업계도 몇 년 앞에 어떤 변화가 닥칠지 예측하기가 혼돈스럽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대답과 방향을 제시하려는 시도다. 90년대초 정보화 운동으로 대한민국은 초등학생도 인터넷을 쓰고 전 세계 최초로 초고속인터넷망을 최대 규모로 깔아서 세계 최강 정보통신망 강국이 되었다. 70년대에는 경부고속도로를 깔고 90년대는 정보고속도로를 깔고 결국 그렇게 하드웨어 인프라 중심적 사고로 한국이 오늘의 발전을 이룬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깔아놓은 수퍼 하이웨어 정보고속도로 위에서 돈을 버는 것은 구글이나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사업자들이다.
그러한 사업자들과 동맹을 맺고 날고 기는 K팝이나 드라마 제작사들을 보고 있으면 ‘한국 아직 죽지 않았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그러한 K팝과 콘텐츠들도 남 돈 벌어주는 앞잡이 배우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든다. 저자는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지난 몇 년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AI 도구들을 사용해 수업을 해 본 결과를 책에 담았다. 저자는 Runway나 Kling같은 생성형 영상 도구와 Chat-GPT나 Claude같은 도구들을 사용해 수업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학교 현장에서도 미디어 업계에서도 전통매체의 제작 및 유통방식에 대한 일종의 종교 같은 희망과 신념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신문은 사라지지 않을거라는 믿음, 그래도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믿음, 영상은 그래도 마우스를 사용해 손으로 일일이 편집을 하는 손맛이 있다는 이상한 믿음이 그것이다.
과연 그럴까?
저자는 웹이 처음 등장한 1990년대에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자〉는 정보화 운동을 주창하고 〈어린이에게 인터넷을〉이라는 교육정보화를 주도한 인물이다. 이후 언론사에서 대학으로 직장을 옮겨 1997년부터 〈컴퓨터 취재보도〉 〈컴퓨터 취재보도실무〉 〈웹3.0시대의 디지털미디어와 저널리즘〉등 줄곧 미디어 환경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는 저술들을 실제 대학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실제 다양한 디지털미디어를 설립하거나 학생들에게 창업하도록 지도 해왔다. 저자 자신도 현재 국내 최초 학교기업 미디어이자 네이버와 다음 검색제휴 언론사인 시빅뉴스 대표와 발행인을 맡고 있다.
본 저서는 컴퓨터활용취재보도에서 AI저널리즘에 이르는 저널리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한 후 AI저널리즘의 정의와 개념, 그리고 실제와 방법에 대해 저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I저널리즘을 제작단계, 편집단계, 배포와 마케팅 단계로 나누어 적용사례와 알고리즘, 구체적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인공지능 저널리즘이 가져올 문제와 한계, 팩트체킹과 신뢰성검증, 독자와의 새로운 상호작용방식, 윤리와 미래, 그리고 대응에 대해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너무나 급속한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인해 미디어 업계도 몇 년 앞에 어떤 변화가 닥칠지 예측하기가 혼돈스럽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대답과 방향을 제시하려는 시도다. 90년대초 정보화 운동으로 대한민국은 초등학생도 인터넷을 쓰고 전 세계 최초로 초고속인터넷망을 최대 규모로 깔아서 세계 최강 정보통신망 강국이 되었다. 70년대에는 경부고속도로를 깔고 90년대는 정보고속도로를 깔고 결국 그렇게 하드웨어 인프라 중심적 사고로 한국이 오늘의 발전을 이룬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깔아놓은 수퍼 하이웨어 정보고속도로 위에서 돈을 버는 것은 구글이나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사업자들이다.
그러한 사업자들과 동맹을 맺고 날고 기는 K팝이나 드라마 제작사들을 보고 있으면 ‘한국 아직 죽지 않았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그러한 K팝과 콘텐츠들도 남 돈 벌어주는 앞잡이 배우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든다. 저자는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지난 몇 년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AI 도구들을 사용해 수업을 해 본 결과를 책에 담았다. 저자는 Runway나 Kling같은 생성형 영상 도구와 Chat-GPT나 Claude같은 도구들을 사용해 수업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학교 현장에서도 미디어 업계에서도 전통매체의 제작 및 유통방식에 대한 일종의 종교 같은 희망과 신념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신문은 사라지지 않을거라는 믿음, 그래도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믿음, 영상은 그래도 마우스를 사용해 손으로 일일이 편집을 하는 손맛이 있다는 이상한 믿음이 그것이다.
과연 그럴까?
저자는 웹이 처음 등장한 1990년대에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자〉는 정보화 운동을 주창하고 〈어린이에게 인터넷을〉이라는 교육정보화를 주도한 인물이다. 이후 언론사에서 대학으로 직장을 옮겨 1997년부터 〈컴퓨터 취재보도〉 〈컴퓨터 취재보도실무〉 〈웹3.0시대의 디지털미디어와 저널리즘〉등 줄곧 미디어 환경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는 저술들을 실제 대학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실제 다양한 디지털미디어를 설립하거나 학생들에게 창업하도록 지도 해왔다. 저자 자신도 현재 국내 최초 학교기업 미디어이자 네이버와 다음 검색제휴 언론사인 시빅뉴스 대표와 발행인을 맡고 있다.
본 저서는 컴퓨터활용취재보도에서 AI저널리즘에 이르는 저널리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한 후 AI저널리즘의 정의와 개념, 그리고 실제와 방법에 대해 저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I저널리즘을 제작단계, 편집단계, 배포와 마케팅 단계로 나누어 적용사례와 알고리즘, 구체적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인공지능 저널리즘이 가져올 문제와 한계, 팩트체킹과 신뢰성검증, 독자와의 새로운 상호작용방식, 윤리와 미래, 그리고 대응에 대해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저널리즘 (AI-Mediated Journalism)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