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시집은 죽음이 현세적 대상의 속절 없는 귀결이 아니라, 천상의 영원한 삶을 향한 출발점임을 암시코자 한다.
여기 존엄사를 초월한 영적(靈的) 죽음을 기리니, 무시무종(無始無終) 그 영원한 사랑이 살아 생시의 기독교적 가치관과 곰삭아 가족(딸, 사위, 손자, 손녀)들은 임종 직전 어머니의 몸짓이 기적이었음을 천의무봉(天衣無縫) 이 시집에서 스스럼없이 노래한다.
여기 존엄사를 초월한 영적(靈的) 죽음을 기리니, 무시무종(無始無終) 그 영원한 사랑이 살아 생시의 기독교적 가치관과 곰삭아 가족(딸, 사위, 손자, 손녀)들은 임종 직전 어머니의 몸짓이 기적이었음을 천의무봉(天衣無縫) 이 시집에서 스스럼없이 노래한다.
부르신다면 가신다는 서러움이 (임종 17일간의 증언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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