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딜런 토머스
웨일스의 어린이의 크리스마스는 1945년 BBC 라디오에서 방송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에서 시작, 1952년 그의 두 번째 미국 투어 당시 캐드먼 레코드사에서 다섯 편의 시와 함께 육성 녹음, LP판으로 출시되었고, 사후 1주년인 1954년 첫 낱권 출간되었다. 수록된 도판은 전설의 목판화가 프리츠 아이켄버그의 작품이다. 1969년 100부 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블레즈 상드라르
블레즈 상드라르의 작품은 국내에 소개된 적이 거의 없다. 세계만방의 크리스마스는 그의 말년인 1951~1956년 발표된 회고로, 그의 방대한 풍모를 미미하게나마 엿볼 수 있는 소품이다. 20세기 프랑스문학을 풍미한 시인, 소설가, 탐사작가인 블레즈 상드라르는 불덩이(braise)와 재(cendre)를 자신의 필명으로 삼은 거인이자 세계인이다. 가히 ‘불사조’의 부활로 온 세계를 자신의 현존과 작품의 무대로 체화한 코즈모폴리턴이자, 당대 최고의 화가들과 교류하고 협업한 심미안의 작가이자, 20대에 발표한 두 권의 시집으로 파리 문단을 놀라게 한 시인이자, 스물여덟 살, 세계대전 발발 직후 프랑스군에 자원, 총상으로 오른팔을 절단한 비운의 작가이자, 왼손으로 익힌 글쓰기로 소설가와 탐사작가로 성공, 이후 다양한 장르의 방대한 작품을 완성한 불굴의 작가이다. 말년에 전무후무한 4권의 자서전으로 자신의 정수를 남겼고, 생전에 전집이 발간되기 시작, 사후 50년 동안 세 차례의 개정증보판이 간행된 현재진행형의 작가로, 오늘날 15권의 방대한 비평판과 플레이야드 총서의 팡테옹에 4권의 소설과 자서전을 등재, 전 세계 수호천사들의 애정과 보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행복한 불멸의 작가이다. 스위스의 자랑이자 프랑스문학의 영광이다.
E. E. 커밍스
20세기 미국 시문학의 가장 실험적인 시작법을 추구한 거장 시인이다. 산타클로스는 그가 남긴 다섯 편의 극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1946년 딸을 만난 후의 성찰과 감흥을 담고 있는 명작이다.
브램 스토커
1897년 발표된 「드라큘라」는 그 7년 전인 1890년에 착상되었다고 한다. 지빗 힐은 그해 12월 17일, 더블린의 「데일리 엑스프레스」 지의 ‘크리스마스와 신년 부록’에 첫 발표된 단편으로, 이후 134년 동안 한번도 출간된 적 없는 미지의 작품이다. 올해 10월, 더블린의 한 독자가 새롭게 발굴, 세상에 선보였다. 아도니스는 아일랜드국립도서관(NLI)에 소장된 마이크로필름을 저본으로 삼아 국내 첫 소개한다. 망자를 기리는 오묘하고 신비한 작품이다.
웨일스의 어린이의 크리스마스는 1945년 BBC 라디오에서 방송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에서 시작, 1952년 그의 두 번째 미국 투어 당시 캐드먼 레코드사에서 다섯 편의 시와 함께 육성 녹음, LP판으로 출시되었고, 사후 1주년인 1954년 첫 낱권 출간되었다. 수록된 도판은 전설의 목판화가 프리츠 아이켄버그의 작품이다. 1969년 100부 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블레즈 상드라르
블레즈 상드라르의 작품은 국내에 소개된 적이 거의 없다. 세계만방의 크리스마스는 그의 말년인 1951~1956년 발표된 회고로, 그의 방대한 풍모를 미미하게나마 엿볼 수 있는 소품이다. 20세기 프랑스문학을 풍미한 시인, 소설가, 탐사작가인 블레즈 상드라르는 불덩이(braise)와 재(cendre)를 자신의 필명으로 삼은 거인이자 세계인이다. 가히 ‘불사조’의 부활로 온 세계를 자신의 현존과 작품의 무대로 체화한 코즈모폴리턴이자, 당대 최고의 화가들과 교류하고 협업한 심미안의 작가이자, 20대에 발표한 두 권의 시집으로 파리 문단을 놀라게 한 시인이자, 스물여덟 살, 세계대전 발발 직후 프랑스군에 자원, 총상으로 오른팔을 절단한 비운의 작가이자, 왼손으로 익힌 글쓰기로 소설가와 탐사작가로 성공, 이후 다양한 장르의 방대한 작품을 완성한 불굴의 작가이다. 말년에 전무후무한 4권의 자서전으로 자신의 정수를 남겼고, 생전에 전집이 발간되기 시작, 사후 50년 동안 세 차례의 개정증보판이 간행된 현재진행형의 작가로, 오늘날 15권의 방대한 비평판과 플레이야드 총서의 팡테옹에 4권의 소설과 자서전을 등재, 전 세계 수호천사들의 애정과 보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행복한 불멸의 작가이다. 스위스의 자랑이자 프랑스문학의 영광이다.
E. E. 커밍스
20세기 미국 시문학의 가장 실험적인 시작법을 추구한 거장 시인이다. 산타클로스는 그가 남긴 다섯 편의 극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1946년 딸을 만난 후의 성찰과 감흥을 담고 있는 명작이다.
브램 스토커
1897년 발표된 「드라큘라」는 그 7년 전인 1890년에 착상되었다고 한다. 지빗 힐은 그해 12월 17일, 더블린의 「데일리 엑스프레스」 지의 ‘크리스마스와 신년 부록’에 첫 발표된 단편으로, 이후 134년 동안 한번도 출간된 적 없는 미지의 작품이다. 올해 10월, 더블린의 한 독자가 새롭게 발굴, 세상에 선보였다. 아도니스는 아일랜드국립도서관(NLI)에 소장된 마이크로필름을 저본으로 삼아 국내 첫 소개한다. 망자를 기리는 오묘하고 신비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는 어디에?(큰글자책)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