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파워출판사는2024년을여는큰걸음으로,‘안목이역사가된클래시&시크’시리즈를선보입니다.
패션의본거지인이탈리아와프랑스를대표하는『디올』,『이브생로랑』,『구찌』,『프라다』을시작으로올하반기에『루이비통』과『에르메스』가출시될예정입니다.
브랜드의역사를한눈에꿰뚤어볼수있는시대적전계를바탕으로생생한사진을통해역사적고증과런웨이의생동감을오롯이담았습니다.
프랑스vs.이탈리아가추구하는미적가치관을비교할수있는묘미를선사합니다.
탁월한안목이역사가되어가는과정을책과함께호흡하는경험은아름다움의가치를소중히여기는독자들에게큰선물이될것입니다.
책속에서
“미래가앞으로나를이끄는동안과게에끌리는내모습을발견했다.”-이브생로랑
---p.11
재능과고통의양립만이천재적인예술성을발현시키는유일한길이라면생로랑의유전자에는엄청나게많은양이내포되어있을것이다.
---p.11
모두가흠모하는그의재능으로시대가갈망하는여성상에힘을실어주었다.
---p.13
“센세이션을불러일으켰던몬드리안라인은사람들이생각했던것과달리여성의체형과잘어울렸다.”-이브생로랑
---p.51
“패션은사라져도스타일은영원하다.일시적인유행에서벗어나여성들에게더큰자신감을줄수있는클래식한의상을만드는것이나의꿈이다.”-이브생로랑
---p.67
내성적인디자이너가천재적인재능으로괴로워하며스스로를파괴하는모습은대중의구미를자극할만한기삿거리가되었다.
---p.68
“맞춤복과기성복을대상으로동일한창의적인행위가적용된다.단지차이점이있다면소재의질,수작업의유무,사용되는부속품이다를뿐이다.”
---p.76
그의우아한턱시도는사회적인공분을일으켰다.호텔과레스토랑에서는바지정장을착용한여성들에게서비스제공을거부했다.
---p.78
“편협하고보수적이다못해금기에얽매여있는무기력한사람들을만났다.나는이스캔들을통해엄청난자극을받았다.새로운것의또다른이름이충격이라는것을알았기때문이다.”
---p.107
“내가만약디자이너가아니었다면공연에전념했을것이다.무대라는마법은현실과비할데없이활기차고찬란한모습으로나타나나에게안식처가되었다.”-이브생로랑,1959년
---p.123
“상상력이없다면,아무것도가진게없다.”-이브생로랑,1978《워먼웨얼데일리》
---p.175
“명성은그에게고통과더큰고통외에아무것도주지못했다.”-피에르베르제
---p.193
프랑스에서그의위상은더욱높아졌고2000년유로가도입되기전에만들어진마지막‘프랑’동전에그의이미지가새겨졌다.
---p.203
“나는언제나패션디자이너라는직업을최우선순위에놓았다.패션은정통예술은아니지만패션이존재하기위해서는예술이필요하다.”
---p.204
“나의가장멋진사랑이야기는바로당신입니다.”
---p.206
생로랑의유골은마라케시의아름다운마조렐정원에뿌려졌고기념비에는‘이브생로랑-프랑스디자이너’라고적혀있었다.
---p.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