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 안목이 역사가 된 클래시 & 시크 - Little Book Of

에르메스 : 안목이 역사가 된 클래시 & 시크 - Little Book Of

$17.50
Description
아마존 베스트셀러 ‘Little Book Of’ 시리즈 한국어판!
『에르메스』
“에르메스는 매력적이다. 사람들은 에르메스가 선보이는 오브제를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에 다시금 맞닿게 된다. 오브제에 깃든 장인 정신은 그간 잊고 지냈던 감성을 꿈틀거리게 하고 이내 오감이 빚어낸 즐거움으로 우리를 이끈다.”
-피에르 알렉시-뒤마

이 책은 1837년 처음 안장을 만들던 순간부터 자신의 이름이 곧 장인 정신이 깃든 최고급 상품의 대명사가 되기를 소망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 그가 고수했던 가치는 신소재의 득세와 패스트 패션의 광폭한 행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6대에 걸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에르메스의 결단은 동시대인들의 삶에 브랜드가 자리 잡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청바지를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했던 시대에 최고급 스카프와의 조우를 단행했으며 마틴 마르지엘라와 장 폴 고티에의 영입을 통해 클래식-모던이 빚어낸 럭셔리의 정수를 이끌어냈다. 이 책은 가혹하리 만큼 철저하게 시류를 역행하는 에르메스의 여정을 통해 인공 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잠식해 가는 세상에서 우리의 나아갈 길을 고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

캐런호머

저자:캐런호머
패션저널리스트이자작가인그녀는『보그』와『타임스』에칼럼을기고하며런던을기반으로활발한활동을이어가고있다.그녀는작품속에서패션의역사를통해스타일리시한여성들이지녀야할필수내용을제시하고있다.저서에는『리틀북오브구찌』,『리틀북오브디올』,『리틀북오브에르메스』외에다수가있다.

역자:허소영
십대의끝자락에대영박물관이선물한드넓은세상에반해,곳곳을여행하며편견없이세상을바라보는시선과소소하게미학을즐길수있는안목을지니게되었다.여전히시애틀의향수로가득한그런지룩을좋아하고마틴마르지엘라의해체주의를사랑한다.앙리마티스의색채감과살바도르달리의상상력을흠모하며,뇌를송두리째흔드는담백한논리에전율한다.학력은미국에서고등학교를마치고워싱턴주립대학을졸업했으며,조지워싱턴대학에서석사학위과정중귀국했다.저서에는『생각보다쉬운오피스영어』,『하루에10분초간단비즈니스패턴영어』가있으며역서에는『주머니전쟁』,『아이세이노!』,『오버더톱』,『디올』,『프라다』,『에르메스』외에다수가있다.

목차

01.도입
02.초기라이프
03.뉴제너레이션
04.사업확장
05.상징적인가방들
06.장인정신이깃든스카프
07.에르메스를사랑한귀족&유명인들
08.패션의발전
09.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아마존베스트셀러‘LittleBookOf’시리즈한국어판!
『에르메스』

“에르메스는매력적이다.사람들은에르메스가선보이는오브제를통해인간본연의모습에다시금맞닿게된다.오브제에깃든장인정신은그간잊고지냈던감성을꿈틀거리게하고이내오감이빚어낸즐거움으로우리를이끈다.”
-피에르알렉시-뒤마

이책은1837년처음안장을만들던순간부터자신의이름이곧장인정신이깃든최고급상품의대명사가되기를소망했던한청년의이야기로시작된다.혼신의노력을다해그가고수했던가치는신소재의득세와패스트패션의광폭한행보에도아랑곳하지않고6대에걸쳐오늘날까지이어져내려오고있다.헤리티지를바탕으로한에르메스의결단은동시대인들의삶에브랜드가자리잡는데원동력이되었다.청바지를경시하는풍조가만연했던시대에최고급스카프와의조우를단행했으며마틴마르지엘라와장폴고티에의영입을통해클래식-모던이빚어낸럭셔리의정수를이끌어냈다.이책은가혹하리만큼철저하게시류를역행하는에르메스의여정을통해인공지능이인간의영역을잠식해가는세상에서우리의나아갈길을고찰해보는기회를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