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담사리 (안규홍)

안담사리 (안규홍)

$19.03
Description
「안담사리」는 한국의 대표만화가들이 33인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에서 제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세트(33권) 중 한 권입니다. 안규홍은 호남의병 중 가장 용감하고 신출귀몰했던 의병대장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국내 유일의 머슴 출신 의병대장으로 전라남도에서 일제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힌 업적을 세웠습니다. 「안담사리」에는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나라를 위해 온몸을 불사른 안규홍의 항일투쟁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

오자유

금성출판만화대상단편부문수상(1996),시카프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웹코믹스-웹스크롤,
장편부문수상(2010)
주요작품「산군활」,「자귀:짐승의발자국」,「산군활제로」

목차

목차확인중입니다.

출판사 서평

의병대장이된머슴

안규홍「안담사리」

안규홍은머슴출신으로빈농과머슴들모아서관동출신의병들과거병한의병대장입니다.담사리는머슴의전라도방언으로사람들은안규홍이이끄는의병부대를담사리부대로불렀습니다.담사리부대는지리적인이점과상황을최대한이용한기습공격이나유인하여요격하는형태를취했습니다.다양한계층이참여했지만토착농민이중심이된전형적인평민의병부대였습니다.
더불어담사리부대는엄격한군기를갖추고농민들의지지를받는의병부대였습니다.1908년4월거의직후부터1909년10월까지약1년6개월동안수십차례의항일투쟁을전개하였습니다.처음에는무기도낫과같은농기구나군도,죽창,화승총등재래식무기뿐이지만항일투쟁이거듭되는과정에서구입하거나일본군으로부터무기를탈취해화력을갖추고일제에타격을가하게됩니다.
하지만일제도다양한작전을구사하면서선생의의병부대를탄압하여갔습니다.특히남한대토벌작전을통해육지는물론해상에이르기까지완벽한포위선을구축해토끼몰이식으로전남의병을탄압하기시작합니다.이로인해적극적인반일투쟁에앞장섰던안규홍은결국부대에해산명령을내리게됩니다.
“본래의병을일으킨것은국가를위허고민생을보호하기위한것인디.천운이일정하지못허고적의세는엄청나불고.우리의머릿수는적응께이겨내기가만만치않체라.밖으론개미만큼의후원도없고안으로는범이아가리벌리고있는상황인디게다가선량한백성에게해독이미치고있으니나의죄가참으로크요.여러분들은각자잘계획하여다시후일의거사를모도하씨오.”
「안담사리」속부대해산명령의대사를보면안규홍의참담한심경을알수있습니다.결국후일을기약하면서의병을해산하고고향으로돌아가던중안규홍은체포되어순국하게됩니다.낮은신분에구애받지않고오로지나라를위해헌신한안규홍의저항정신은오늘날우리의마음속에도깊은여운을남길것입니다.